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31R] 4위 수성한 인천, 수원삼성 잡고 더 높은 곳 바라본다

411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주대은 2022-09-08 562



[UTD 기자단] 인천의 파이널A 진출이 가까워졌다.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파이널A가 확정될 수 있는 상황. 다음 상대는 수원삼성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추석 다음 날인 1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3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제주 잡은 인천, 파이널A와 AFC챔피언스리그 정조준

인천은 지난 8월에 열린 5경기에서 3승 2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5경기 안에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전 승리와 서울과의 인경전 완승이 포함돼 있다. 27라운드 대구 원정 경기에서 김도혁이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 골을 넣었다. 24라운드 순연 경기에선 올 시즌 두 번 만나 모두 진 포항을 다시 만나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기도 했다. 3승 2무라는 성적 이상으로 얻은 게 많은 8월이었다.

상승세를 탄 인천이었지만, 9월 첫 경기 29라운드에서 강원을 만나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했다. 9월엔 17일 동안 5경기가 치러지는 강행군이 기다리고 있어서 자칫 분위기가 처질 수도 있었다. 게다가 바로 이어진 30라운드 상대는 인천과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제주였다. 새로운 에이스,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했고, 이명주와 민경현이 체력 문제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인천은 승점 6점짜리 경기에서 승리했다. 후반 7분 이강현의 K리그 데뷔골이자 결승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둔 것. 이날 승리로 4위를 유지한 인천(승점 47점)은 5위 제주(승점 42점)와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고, 3위 포항(승점 48점)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에 대해 선수들이 대단하고, 높이 평가하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7월까지 강등권이었던 수원삼성, 8월 일정 이후 순위 상승

수원삼성은 올 시즌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초엔 3라운드부터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결국 수원삼성은 시즌 도중 감독 교체를 단행했지만, 부진은 쉽게 끝나지 않았다. 14라운드부터 10경기 연속 무승이 이어졌다. 순위는 강등권인 11위까지 곤두박질쳤다. 그런데 8월 들어 수원삼성의 반등이 시작됐다. 수원삼성은 8월 동안 3승 2패를 기록, 승점 9점을 얻었다.

순위도 9위까지 오르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비록 직전 라운드였던 30라운드에서 울산에 0-1로 패배했지만 순위를 유지했다. 수원삼성의 반등 중심에는 오현규와 이기제가 있다. 오현규는 이번 시즌 9골로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특히 29라운드 슈퍼매치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이기제는 올 시즌 9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도움 3위에 올라있다. 전진우와 안병준도 각각 5골, 4골로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승리 위해 오현규-이기제 경계해야...승리할 시 파이널A 확정

이번 시즌 양 팀은 두 차례 맞대결이 있었다. 인천은 시즌 첫 경기에서 마주친 수원을 1-0으로 눌렀다. 두 번째 경기는 19라운드 수원삼성 원정 경기였다. 경기 직전까지 수원삼성은 3연패를 기록 중이었고, 인천은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인천의 우세가 점쳐졌다. 당시 양 팀은 총 27개의 슈팅을 주고받았지만, 결국 어느 팀도 득점하지 못한 채 0-0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인천은 지난 19라운드 아쉬움을 털기 위해, 그리고 파이널A를 조기에 확정하기 위해 이번 경기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인천은 오현규와 이기제를 경계해야 한다. 오현규는 최근 3경기에서 3득점, 이기제는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들을 막기 위해 시즌이 지나면서 조직력을 더 단단히 다지고 있는 인천 수비수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또한,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는 에르난데스의 공백도 해결해야 한다. 최근 김도혁, 이강현 등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공격수들의 해결 본능이 필요하다.

현재 파이널A까지 3경기 남은 상황.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 인천의 파이널A 진출은 확실시 된다. 만약 31라운드에서 인천이 승리를 못하면, 파이널A 확정을 위해 7위 강원FC가 31라운드에서 비기거나 패해야 하는 등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한다. 인천의 1차 목표를 자력으로 이루기 위해선, 이번 경기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글 = 주대은 UTD기자 (ju_dann@naver.com)
사진 = 김하늘 UTD기자, 김경태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