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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니어U18 후기3R] ‘열정 가득 에이스’ 성힘찬, “개인 욕심보다는 팀 전체를 돕고 싶다”

449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지우 2024-06-26 243


[UTD기자단=대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성힘찬이 개인 목표를 노리기보다 팀을 최대한 위로 끌어올려 우승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지난 22일 오후 5시 대전 안영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4 K리그 주니어 U18’ 후기리그 A조 3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U-18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의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성힘찬은 적극적인 돌파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을 주도하며 1득점 1도움을 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성힘찬은 “지난 포항전에 대패했었지만 바로 다음 경기에서 대승을 거둘 수 있어서 좋았다. 계속 연습해서 만들고자 했던 장면이 오늘 실전에서도 나와서 특히 만족스러웠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인천 대건고는 대한축구협회장배 대회와 지난 리그 경기에서 힘든 순간도 겪었지만, 비가 오는 날씨 속 떠난 대전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며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일주일간의 준비에 대해 성힘찬은 “상대와 경합할 때 최대한 지지 않고 공을 다 얻어내고자 했다. 팀적으로 공을 점유하는 시간을 늘리고, 적극적으로 강하게 상대와 대결하려는 모습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고 답했다.

성힘찬은 후기리그가 개막한 후 포항제철고전에 이어 충남기계공고를 상대로도 득점하며 두 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최근 활약상에 관해 묻자 성힘찬은 “저의 득점보다도 저희 팀이 최대한 좋은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 팀 전체의 득점을 늘릴 수 있도록 제가 욕심을 내기보다는 팀의 모두를 돕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성힘찬은 이번 경기에서 수차례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나왔던 장면 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 무엇인지를 묻자 성힘찬은 “팀의 세 번째 득점 장면(이재환 도움, 성힘찬 득점)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일주일 내내 빠르게 공을 탈취하고 유기적으로 패스를 이어가는 장면을 연습했는데 실전에서 훈련했던 장면이 그대로 나와서 좋았다”고 답했다.

성힘찬은 전기리그부터 이재환과 많은 득점을 합작하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 성힘찬은 이재환과의 호흡에 대해 “재환이와 함께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뽑히기도 하면서 발을 많이 맞춰본 사이다. 이제는 서로 눈만 봐도 어디로 움직일지 알고, 어떤 플레이를 해야 경기가 풀릴지 보일 정도로 호흡이 좋은 친구”라면서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천 대건고는 어느덧 후기리그에 돌입했고, K리그 U-18 챔피언십 대회도 다가오고 있다. 성힘찬은 “올해에 우승을 최대한 많이 하고 싶었다. 아직 우승을 차지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는 반드시 우승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안영생활체육공원]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장기문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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