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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R] '2위와 승점 10점 차' 윤정환 감독 "K리그1 승격을 위해 잘 나아가고 있다"

4802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5-10-10 15


[UTD기자단=화성] 인천이 이번 시즌 최대 분수령이 될 3연전을 승리로 시작한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2라운드 화성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윤정환 감독은 “3연전의 시작인 경기였다. 선수들을 위해 많은 분이 경기장에 찾아와주셨다. 그 힘으로 선수들이 뛸 수 있었다. 준비한 만큼의 경기력은 나오지 않았다.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것들은 어느 정도 나왔다. K리그1 승격을 위해 잘 나아가고 있다.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순조로운 시작을 끊었다. 부상도 많고, 시즌 막판이라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무실점으로 승리해서 기쁘다. 바로 다음 경기가 있다. 잘 쉬고, 수원전 준비하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라운드에 인천은 화성을 1-0으로 꺾었고, 수원은 부천과 1-1로 비겼다. 인천과 수원의 격차가 다시 10점 차가 되었다. 인천의 다음 경기 상대는 2위 수원삼성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승격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질 수 있다는 기자의 이야기에, 윤정환 감독은 "우리가 먼저 할 이야기는 아니다. 올해 K리그2 1, 2위를 다투는 수원과 마지막 경기다. 관심도가 높은 경기다. 하지만 깊이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원전 각오를 다졌다. 

이번 원정 경기에도 많은 인천 팬이 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왔다. 윤정환 감독은 "인천 팬들은 개막부터 원정에도 많이 찾아와 주시고 있다. 큰 힘이 된다. 승격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가고 있다. 팬들과 함께해 시너지 효과가 크다. 마지막까지 함께하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무고사가 결장한 상황에 인천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박승호가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박승호가 페널티킥을 찬 배경을 묻는 말에 윤정환 감독은 "처음에 찬다고 들었다가 또 안 찬다고 했다. 과감하게 차서 성공했다. 결국, 넣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 

글 = 박범근 UTD기자(keu0617@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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