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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R] '제르소 결승골' 인천, 안산 원정서 1-0 승...승격 청신호

4814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5-10-21 51


[UTD기자단=안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자력 우승까지 필요한 승점을 5점으로 줄였다.



원정팀 인천은 4-4-2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공격에 박승호-신진호가 출격했다. 중원은 제르소-정원진-이명주-김성민이 호흡을 맞췄고 이주용-김건웅-김건희-최승구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최후방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홈팀 안산그리너스는 3-4-3 전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제페르손-양세영-서명식이 출전했고 송태성-김건오-라파-류승완이 2선에 위치했다. 수비진에는 장민준-조지훈-정용희가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는 이승빈이었다.



팽팽한 흐름 이어진 전반전, '해결사'로 나선 제르소

양 팀은 초반 탐색전을 이어갔다. 인천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6분 최승구가 뛰어가는 제르소에게 연결,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슈팅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2분 뒤에는 역습 상황에 제르소가 찔러준 패스를 박승호가 건드리지 못했고, 흘러나온 공을 뛰어 들어오던 제르소가 비어 있는 골문에 슈팅했으나 상대 수비수에게 막혔다. 이후 이명주가 세컨볼을 다시 슈팅했으나 또 수비수 맞고 벗어났다.

인천이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전반 30분 서명식의 슈팅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골문 앞 혼전이 생겼으나 김동헌이 집중력을 갖고 잡아냈다. 1분 뒤 위기를 넘긴 인천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신진호가 침투하는 제르소에게 로빙 패스를 연결했다. 이후 제르소가 각이 없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전반 43분 제르소가 강한 압박으로 공을 뺏어낸 뒤 침투하는 박승호에게 연결했다. 이후 박승호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나, 제르소가 재차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인천은 추가 득점 없이 전반전을 앞선 채 마쳤다.



후반전 '슈팅 0개', 상대 압박에 고전한 인천

인천은 후반전 들어 공격 흐름을 내줬다. 이에 후반 17분 김성민과 최승구를 빼고 바로우와 이상기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인천이 위기를 맞이했다. 후반 19분 안산의 빠른 역습으로 일대일 상황을 내줬으나 이주용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인천은 후반 28분 신진호 빼고 무고사 투입해 한 번 더 변화를 택했다.

인천은 경기 후반부에도 갈수록 밀리는 흐름을 깨지 못했다. 상대의 거센 압박에 쉽사리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잃는 횟수가 늘어났다. 인천은 후방에서 라인을 유지하며 무실점 지키기에 나섰다. 상대가 마지막까지 몰아쳤으나 필사적으로 막아내며 1-0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안산와스타디움]

글 = 손지호 UTD기자 (sonjiho50@gmail.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이다솜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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