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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2004 FA컵 일낸다”...14일 한국철도와 1차전
559 구단뉴스 2004-12-13 972인천utd “2004 FA컵 일낸다”
프로-아마 31개팀 출전…14일 개막
9일부터 남해서 전지훈련…후기 4위 상승세로“정상 노크”
한국철도와 1차전…선수들 자신감 높아 무난한 승리 예상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올해 국내 축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2004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정상도전에 나선다.
13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지난 9일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FA컵대회를 대비한 전지훈련을 실시중인 인천선수들은 4박5일동안 매일 오전, 오후 두차례씩 체력훈련과 전술훈련 등 강도높은 일정을 소화했다.
인천 선수들은 올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딘 신생팀으로 후기리그 4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 상승세를 FA컵대회까지 이어가겠다는 자세로 마지막 담금질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천 구단은 최태욱의 군입대와 마니치 등 주요 용병 선수들의 휴가로 FA컵에 출전할 수 없지만 ‘올해의 키카골’을 수상한 황연석을 비롯, 특급신예 여승원과 용병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라돈치치 등 공격진들이 화력을 가다듬고 있다.
또 김우재, 전재호, 이용하, 서기복, 안성훈, 김치우 등 미드필드진과 후기리그에서 철벽수비를 자랑하던 김현수, 이상헌, 김학철, 임중용, 이정수, 장우창 등이 건재하고 있다.
특히 FA컵대회에는 다른 프로구단도 대부분 용병선수 없이 국내선수로 참가한다는 점과 단기간 승부라는 면에서 후반기 4위의 상승세와 자신감을 이어간다면 인천구단이 정상을 넘보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은 오는 14일 경남 함안에서 열리는 1차전 상대가 K2리그에서 인천을 연고로하는 한국철도지만 올해 가진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바 있어 1차전 통과는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FA컵대회는 남해와 통영, 함안, 마산, 창원, 양산, 김해 등 경남지역 7개도시에서 14일 32강전을 시작으로 16일 16강전, 21일 8강전을 거쳐 23일과 25일 4강전과 결승전이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대회 우승팀에게는 1억원, 2위팀과 3위팀에게는 5000만원과 1000만원씩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며, MVP에게는 300만원, 득점왕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32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는 이번대회는 대전수력원자력이 팀 사정으로 불참을 선언해 13개 프로구단 등 31개팀이 참가하게 됐다.
아마추어팀이 프로구단을 꺾고, 정규리그 순위와 상관없는 승패가 나오는 등 지난해 대회까지 이변이 속출한 FA컵은 단기 승부여서 선수들의 컨디션과 투지 등에 따라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구단 장외룡 감독대행은 “FA컵 대회는 빡빡한 일정의 단기승부여서 경기당일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며 “남해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맞춰가고 있어 좋은 성적으로 인천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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