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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룡 감독 "감바전 반드시 이겨 인천팬 성원에 보답”
612 구단뉴스 2005-02-25 1217“감바전 반드시 이겨 인천팬 성원에 보답”
27일 감바 오사카와 올 시즌 첫 경기 앞둔 장외룡 감독, 임중용 주장-전재호 “선수들 분위기 상승세…좋은 경기 보여주겠다”
“올 시즌 첫 공식경기인 감바 오사카를 맞아 좋은 경기내용으로 지난해에 이어 반드시 승리를 거둬 인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장외룡 감독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GM대우 초청 한-일프로축구 친선경기 상대인 J리그 감바 오사카전을 앞두고 “감바팀이 올 시즌 J리그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만큼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지만 인천도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이 급상승하고 있어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장외룡 감독과 일문일답.
- 장외룡 감독은 한국에서 일본축구를 잘아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감바의 전력을 어떻게 보는가?
= 감바는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강팀이고, 또 작년에는 3위를 하면서 올 시즌 J리그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전력이 탄탄한 팀이다. 오는 3월5일 J리그의 개막전을 앞두고 인천팀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력을 체크해보는 기회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 작년에는 우리 팀에게 무방비 상태로 대패했지만 올해는 그리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닐 것이다.
- 감바 오사카와는 지난해 이어 두번째 대결이다. 지난해 경기에서는 4대0으로 완승을 거두었는데 올해 경기에 임하는 소감은?
= 인천팀은 젊은 선수들이 활기있고 베테랑 선배들과 화합이 뛰어난 팀이다. 전지훈련부터 합류한 선수들도 패기가 넘치고 분위기는 좋다. 해결력을 갖춘 용병이 약한 점이 아쉽다. 이번 감바와의 경기에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의 자신감, 체력과 전술의 소화 등 체크해 보는 경기로 생각하고 있다.
- 이번 경기에서 사용할 포메이션과 눈여겨볼 선수는?
= 이번경기에서는 최태욱 선수의 빈자리를 지켜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근호 선수가 한껏 기량을 펼치기를 바란다. 또 즉시 전력 투입이 가능한 수준의 신인 최효진 선수를 테스트 해보고 싶다. 임중용, 노종건, 전재호 선수 등도 든든히 한몫을 해내리라 믿는다.
한편 지난해 감바와의 경기에서 3번째 골을 넣은뒤 관중석으로 달려가는 세레머니로 인천팬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심어준 ‘작은 탱크’전재호선수는 “작년 감바전때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올해 인천의 주장을 맡고 있는 중앙수비수 임중용 선수는 “인천 선수들이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신입 선수들과의 팀워크가 많이 좋아졌다”며 “탄탄해진 조직력으로 감바전을 비롯, 올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외룡 감독, 전재호 임중용 선수 사진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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