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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학축구 MVP 여승원 인천 입단

65 구단뉴스 2003-12-24 850
올 대학축구 MVP 여승원 인천 입단 ■ 4개 대회 출전 두 차례 득점왕 오른 ‘최고 골잡이’ ■ 쌍둥이 형 여동원도 계약…내년 인천돌풍 주역 기대 올 시즌 대학축구 MVP인 여승원과 쌍둥이 형 여동원이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다. 인천구단은 여승원과 여동원 형제와 계약금 각 1억 5천만원 연봉 각 2천만원 5년 계약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운대 1학년인 여승원은 올 시즌 4개 대회에 주전선수로 출전해 춘계 및 추계 연맹전 등 두 차례 득점상과 대학 1-2학년대회와 추계연맹전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학축구연맹에서 올해 처음 제정한 ‘2003년 대학축구대상’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185㎝ 74㎏의 당당한 체격에 100m를 12초3에 끊는 준족으로 대학축구 최고의 골잡이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다. 여동원도 쌍둥이 동생인 여승원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대학축구에서 맹활약, 프로구단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 전농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한 여승원-동원 형제는 동대부속중, 광운전자공고, 광운대를 거쳐 내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국내 프로무대에 첫 발을 내디딘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여승원-동원 형제의 입단으로 베르너 로란트 감독의 공격축구가 힘을 발휘 할 것”이라며 “인천 팀의 강력한 공격력은 내년 시즌 돌풍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전력”이라고 말했다. <끝> <사진 있음> 인천 유나이티드는 24일 올 시즌 대학축구 최우수선수인 여승원(사진 왼쪽)과 여동원 쌍둥이 형제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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