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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 소아암 어린이 ‘수호천사’
66 구단뉴스 2003-12-28 950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 소아암 어린이 ‘수호천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대사 위촉
■ 자매결연 및 병원 방문-특별법 마련 서명운동 등 “선행 앞장”
■ 구단도 내년 홈경기 초청-치료비 모금함 설치 등 “전폭 지원”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단 선수들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호천사로 나선다.
28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구단 소속 선수들이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권철현)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 및 환자들을 돕기 위한 각종 행사에 활동할 예정이다.
소아암협회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형곤씨는 지난 26일 인천구단을 방문, 안종복 단장에게 위촉패를 증정하며 “인천 구단 선수들이 소아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면 난치병에 맞서 힘들게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구단은 내년부터 참가하는 프로축구 K –리그 홈 경기 때마다 소아암 협회의 활동을 알리는 현수막과 전광판을 통한 영상물 홍보, 치료비 모금을 위해 경기장에 대형 저금통 비치, 내년시즌 경기 때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초청 및 시축 등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또 구단 소속 선수들은 해마다 5월 실시하는 소아암 어린이 완치기원 나들이에 동행하며 인천지역의 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 위문, 선수 1인당 소아암 어린이 1명 결연, 소아암 지원 특별법 마련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및 골수기증 서명운동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인천구단 구단주인 안상수 인천시장은 소아암협회 인천지역 수호천사 1호로 등록,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1일에는 홍명보 선수 등 축구 올스타 40여명이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소아암 환자돕기 자선경기’를 가졌다.
인천구단 안종복 단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구단과 선수들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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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형곤씨(오른쪽)가 26일 인천 유나이티드 안종복 단장(왼쪽)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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