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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막판 대역전우승 노린다

779 구단뉴스 2005-07-08 1104
인천, 막판 대역전우승 노린다 10일 성남과 전기리그 마지막 홈경기…남구 주민 무료 입장 성남에 무조건 이긴뒤 부산 지고 포항 비기거나 지면‘정상’ “성남을 무조건 이기고 전기리그 마지막 게임에서 역전우승을 이루겠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10일 오후 7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 일화와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5’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극적인 대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인천은 지난 6일 대전 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0의 소중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겨 이날 FC 서울에게 2대1로 덜미를 잡힌 부산 아이파크와 3점차이로 따라붙어 우승을 향한 불씨를 살렸다. 전기리그 마지막 경기를 남긴 상태에서 인천은 6승3무2패(17득, 11실)로 승점 21로 7승3무1패(16득, 9실)의 부산에 승점 3점이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또 울산 현대에 3대1로 이긴 포항 스틸러스는 6승3무2패(13득, 7실)로 인천과 승점 및 득실차도 같으나 다득점에 밀려 3위에 올라있다. 따라서 오는 10일 열리는 전기리그 최종전인 인천-성남, 부산-대전, 포항-서울전에서 정상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인천이 우승할 수 있는 경우는 성남에게 무조건 이긴 뒤 부산이 패하고 포항이 비기거나 지면 된다. 하지만 부산이 지고 인천과 포항이 같이 이기면 두 팀이 골득실을 따져야 하고 골득실까지 같을 경우 다득점 팀이 우승하게 된다. 인천은 대전과의 경기에서 전반 25분 서기복이 심판의 애매한 판정으로 퇴장당하며 10명이 싸우는 악조건에서 승리를 따내 사기가 올라있다. 또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던 아기치가 돌아와 중원을 책임지고 세르비아에 임대됐다 돌아온 김치우도 좋은 플레이를 보여 성남과의 경기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한편 10일 홈경기는 남구민의 날로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인천시민과 남구에 있는 중-고생들을 무료 입장토록 할 예정이며 ‘병아리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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