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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정상 등극 내년으로
920 구단뉴스 2005-12-04 1929인천 유나이티드, 정상 등극 내년으로
챔프전 2차전 울산에 2대1 이겼지만 골득실 뒤져 준우승
‘세르비아 폭격기’ 라돈치치 전반에만 2골 몰아쳐 팀 승리 이끌어
창단 2년만에 통합 1위…정규리그 챔피언 신화창조로 시즌 마감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2년만의 첫 우승 꿈을 내년 시즌으로 미뤘다.
인천은 4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5’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에서 울산 현대를 2대1로 눌렀으나 1차전 4골차 패배를 극복하지 못하고 골득실에 뒤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인천은 이로써 시민구단으로는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오르며 올 시즌 전-후기 통합 순위 1위로 정규리그 챔피언으로 마감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인천의 라돈치치는 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으나 우승을 내줘 빛을 바랬다.
인천은 전반 시작하자마자 울산의 기세를 꺾으며 강공으로 몰아붙여 첫골을 전반 14분 터뜨렸다.
울산 골기퍼 김지혁이 어이없는 실수로 걷어낸 볼이 바로 앞에 있던 라돈치치에게 연결되며 라돈치치가 울산 수비수 제치며 그대로 밀어넣어 1대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라돈치치는 전반 26분 임중용이 울산 미드필드 왼쪽을 치고 들어가며 연결해준 볼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받아 왼발로 중거리슛, 울산 골키퍼 김지혁이 손도 못대고 빨려들어 골그물을 강하게 흔들어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인천은 전반 18분 최성국에게 만회골을 허용, 2대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총공세에 나선 인천은 김치우가 왼쪽으로 이동하며 크로스해주고 셀미르가 헤딩으로 흘러준 공을 아기치가 달려들며 슛했지만 울산 골기퍼 손맞고 아깝게 골문을 벗어나는 등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인천의 12번째 전사인 서포터즈 300여명은 전날 내린 폭설에도 불구하고 원정응원에 나서 기적의 역전우승을 노리는 선수들에게 경기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힘찬 응원을 불어 넣어줬다.
인천 구단주인 안상수 인천시장도 이날 응원석에서 원정 서포터즈들과 함께 응원하는 열의를 보였다.
<사진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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