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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프런트는 명심하십시오.

17637 응원마당 손주영 2007-12-10 1162
구단의 데얀선수 이적에 관해 해명한 자료는 다 맞는 말 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많은 팬 분들이 공감할 거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일로 인해 구단은 좀 많은걸 간과하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한가지 분명한건 인천 유나이티드는 더 많은 팬을 끌어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14개 구단에서 관중수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아직은 더 많은 인천시민과 함께 할 필요가 있고 경기장으로 불러 들여올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경기장을 찾아오시는 분들 중에서도 "충성도"에서는 차이가 있는게 저는 사실이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1)만사를 다 재치고 인유 경기에 전념하시면서 경기 결과에 따라 식음을 전폐하시는 팬이 있는가 하면.. (2)인유를 사랑은 하지만 성적여부에 따라 경기장에 오다말다 하시는 팬도 있습니다. 몰론 후자(2)보다는 전자(1)같은 팬들이 인유입장에서는 더 고마울지 모르나.. 분명한건 같은 인천팬이라는 것 입니다. 하지만 어느 프로스포츠의 세계에서나 성적은 중요하고 관중몰이의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성적에 따라 관중이 늘고 주는건 당연하다 생각을 합니다,.. 몰론 좋은 경기력이 뒷받침이 되어야겠죠 이번에 많은분들이 실망한건 인천구단의 우승의지 부족이라는 것 입니다. (여러팬들에게는 그렇게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몰론 인천 구단 우승안해도 우리는 인천 유나이티드 FC 정말 사랑합니다. 04년 통합순위 12위로 뒤에서 꼴찌에서 2등을 먹었어도 우리는 언제나 응원했고 05년의 영광뒤 06년의 통합순위 9위,..올해의 9위에도 우리 인천팬은 많은 사랑을 보내왔고요. 하지만 사랑하는 우리팀이 대접받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마음 아픈 일입니다. 특히 이번시즌 편파판정과 언론의 무지함에 많은 선수여러분들과 구단 만큼 팬들도 마음고생이 심했죠..가뜩이나 이 편파판정의 여파로 이렇게 더러운 축구판 계속봐야 할지 인천 골수층에서도 갈등하는 그런 모습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구단의 선택은 좀 아쉽습니다. 거기다 구단의 데얀선수 이적은 아쉬움이 많이 남죠 구단이 성적 욕심이 좀 덜 하다는 것에 말입니다..문제는 충성심이 다소 얇은분들깨는 크게 반감을 사는게 아닐런지..몰론 이런분들 떨어져나가도 상관없다고 하시는 열혈팬들이 계실지 몰라도 더욱 더 좋은 경기로 우리팀에 대한 충성심을 높여가고 그러면서 많은 인천시민 분들이 더욱 더 경기장을 찾지 않을까요.. 몰론 우리 구단 재정이 어려운거 압니다..하지만 11억(추정금액)이 당장 필요할 정도로 그렇게 급했는지요? 한번은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뭐 일부에서는 우리는 인천 유나이티드=데얀이냐? 우리는 팀을 사랑하지 데얀을 사랑하는게 아니다.. 맞는말입니다..우리는 인천 유나이티드 팬이지 데얀팬이 아닙니다.. 하지만 인천 유나이티드 팬이기에 데얀의 이적을 아쉬워 하는거 아닙니까? 데얀의 팬이기만 한다면 GS의 붉은옷 입어가며 상암에서 응원하지 우리 인유구단에 데얀 왜 팔았냐며 뭐라 안합니다.. 벌써 4번째 시즌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많은 선수도 우리와 함께 하고 떠났습니다.. 솔직히 어떻게 보면 잘 떠났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인천의 아들" 최태욱과.. 포항에게 데뷔 첫 골을 인천 유니폼을 입고 터뜨렸던 최효진은 포항으로.. 한때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제는 개치우라 불리며 더티함으로 두번이나 우리를 울린 그 선수나..한때 정말 잘해주었지만 수원으로 가고 싶다해서 수원으로 가고.. 그래도 자신을 응원해준 옛 팬을 위해 어색한 푸른 유니폼을 입고 수원S석으로 와준 이정수나.. 올해 하는거 봐서는 잘팔았지만 06년 우리에게 확인사살을 한 셀미르... 다 한번은 우리 앞길을 막았네요... 그만큼 구단에게는 많은 이익을 주었지만...팬들의 가슴은 찢어지죠.. 무엇보다도 이제는 이런 시련이 없어질 지는 못할 지 언정... 좀 줄었으면 좋겠네요...솔직히 팬들에게 "우리선수"다 라는 인상을 심어줘야지 "얼마 안 있다 팔려갈 선수"라는 걱정부터 해서는 안되지 않습니까.. 우리가 광주 상무는 아니지 않습니까... 명문구단으로 가는길 흑자 운영 몰론 중요합니다 그 중요성 잘 알고 있구요.. 하지만 (주)인천시민프로축구단은 "주식회사"이기 이전에 "인천"을 위한 "축구단"입니다. 그 점 잘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신분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 아무튼 전 그래도 인천FC 사랑합니다..

댓글

  • 프런트와 코칭 스태프..그리고 우리 선수들을 믿어주는 것이 인천의 지지자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뭐...그래도 아쉬운 맘은 어쩔수 없네요...^^*
    박지순 2007-12-12

  • 작년과 제작년에도 항상 벌어지고 나오는 얘기들 입니다. 이번 경우에는 작년에 맹활약 해준 데얀이 우리가 젤루 싫어하고 항상 응징해야 한다구 생각하는 북패로 가버려서 구단에 대한 실망이 클겁니다..저역시도 그렇구여...하지만 이번에도 인천은 더 막강한 전력으로 2008 시즌을 시작할 것입니다...
    박지순 2007-12-12

  • 우리들은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서포터로서 구단 운영진을 철저히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데얀을 서울로 이적시킨게 타 구단처럼 축구팀 자체를 연고이전했거나 이런거는 아니잖습니까. 어느 물질이든 성질이든 양면성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데얀을 이적시켜 얻는것 잃는것 모두 있겠지만 구단의 결정에 미련없는 지지 보냅니다. 아듀 데얀
    윤석관 2007-12-11

  • 구단의 돈과 성적에 대해서 쓴 글이라기보다는 돈과 성적에 대해 뭔가를 요구하는 팬들의 의견까지 무시해가며 배척하고 그들은 진정한 팬이 아니라는 식으로 매도해버리는 분위기때문에 쓰신글 같습니다. 저도 요 며칠 그렇게 생각해왔고 심지어 어느 카페에서는 그런분들보러 "왜 ㅈㄹ하는지 모르겠다며 그 선수 따라 가라고 선수좋아하는 팬은 필요없다는 글까지 봤습니다"
    이득호 2007-12-11

  • 문제는 2013년 이후에도 이러면 저 구단 집팔아서라도 주식 사버릴겁니다...
    손주영 2007-12-10

  • 재정도 좋고 성적도 좋으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하지만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에서 인천은 현재 좋은 성적 보다는 재정건실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때고 그렇기 위해서는 불가피 하다고 생각 됩니다. 이런 행동이 이제 서서히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코스닥 상장 추진, 전용 구장 건립과 그를 통한 수익사업.. 우리가 선수 욕심을 갖을 때는 2010년 이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이채곤 2007-12-10

  • 그리고 우리 인유에게 그 추정금 11억이 엄청 큰 돈입니다. 06년 기준으로 인천 일년 소요 비용의 10분이 1이고, 06년 1년 입장 수익의 11배 입니다. 지금은 시장님이 스포츠에 관심 많고 GM대우/신한은행 이라는 큰 스폰이 있지만.. 광고 스폰이 재정의 80%입니다. GM은 국내 생산판매/수출 수지 타산이 안맞으면 바로 중국이나 기타 나라로 바로 옮길 다국적 기업입니다..
    이채곤 2007-12-10

  • 어차피 공짜 시즌권 이번에 막을 내렸지만..가능하면 구단재정에 최소한이라고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우리가 합시다..작은 실천이 강한 우리팀을 만드는거 아니겠습니까...
    손주영 2007-12-10

  • 그리고 우리가 구단 재정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자구요..레플리카를 왠만하면 사입고..인유 맴버십 후원사들 가능하면 자주 이용하고...가능하면 인유 BC카드 사용합시다..안돼면 인유 BC체크..
    손주영 2007-12-10

  • 회원님의 의견도 맞습니다. 더욱이 그팀으로 가서 더욱더 상심이 크신분들이 많을 겁니다. 성남, 포항 등등.. 그를 요구한 팀은 많습니다. 구단에서는 어차피 지키지 못할거 선수 개인과 구단에게 최선의 선택을 했을거라 믿습니다. 성적도 좋고, 재정 자립도도 좋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채곤 2007-12-10

  • 실시간 댓글에 놀랐네요. 무슨 말씀하시려는지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린것 뿐이구요. 역시 개인적인 생각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어느 이익단체나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는게 최종 목표겠지만, 아직까지 인유에게는 생존이 더 시급하다고 느껴집니다.
    조광희 2007-12-10

  • 글의 요점을 잘 생각해주고 읽어주시죠..그 점의 중요성은 잘안다고 글에서 몇번이나 강조를 했습니다.
    손주영 2007-12-10

  • 딴지는 아닙니다만....바꿔서 생각해보시죠. (주)인천시민프로축구단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인천시민이 응원할 축구단도 없다는 걸....
    조광희 2007-12-10

  • 한 가족안에서 그런 부분의 잡음이 일어나는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생각과 방식이 있기때문에.. 서로 이해해주었으면 합니다. 특히 더더욱 이곳뿐만이 아니라 타 축구 커뮤니티에서도 대놓고 같은 인천팬들을 가르켜 (데얀팬이냐.. 꼴보기 싫다.. 그러려면 데얀 따라가라) 라고까지 하는분을 봤습니다.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이곳에서 팀에게 서운한 의견을 올리는 팬이 역적이 되고 있으니 참 안타깝더군요
    이득호 2007-12-10

  • 그분들도 다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천의 성적과 흥행을 걱정해서 하는 말인데도 선수를 감싸줬다는 이유 하나로 같은 인천팬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말씀하신다는 자체가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분들이 데얀 팬이라면 데얀 따라 북패가지 여기서 힘들게 로그인까지 해서 그런글 쓰고 있겠습니까? 그분들도 시즌이 시작하면 목청껏 인천을 외칠분들입니다.
    이득호 2007-12-10

  • 그리고 각자 데얀에 대해 구단에 대해 생각하는 방향이 다를 수 있고 인천을 응원하는 의미와 이유와 방법이 다를 수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데얀에 대한 아쉬움을 이곳에 나타낼 수 있는일인데 몇몇분들은 그런글 쓴분들을 진정한 인천팬이 아니라는 식으로 매도하면서 이제 그만 징징대라느니 우리가 데얀팬이냐느니 아니면 선수 따라 가라는 식으로까지 말씀하시는거 보고 정말 화가 날정도였습니다.
    이득호 2007-12-10

  • 정말 너무도 심히 공감합니다. 저랑 정말 같은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물론 데얀이 그팀으로 간거 너무 아쉬워서 한때 정신줄을 놓기도 했고 또 이제는 그팀선수이기때문에 정을 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들어와서 몇몇분들의 글들을 보면 정말 눈살찌뿌려집니다. 우리 팬들은 데얀을 아쉬워하고 더 많은걸 구단에 바랄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득호 2007-12-10

  • 아 근데 제 레인 자켓은 왜 답변이 없는건지 -_-;;
    손주영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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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질문있습니다 ㅎ

김현재 2007-12-11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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