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를 보고 실망을 많이 했다.
전북경기에서 비긴 것 때문이 아니다.
후반 막판 프리킥 허용한 장면 이후에 수비문제로 권정혁과 이윤표의 싸움 때문이다.
이 장면을 보고 내가 응원했던 인천팀이 맞나 싶었다.
너무 실망스러웠다.
우리 인천이 어떤 팀인가!
뛰어난 선수 개개인이 아닌 팀웍으로 기업구단과 용감하게 맞서 싸운 팀이 아니었는가!
그런 인천이 내분이라니! 믿겨지지 않고 앞으로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반드시 권정혁 이윤표를 징계해야 한다.
연맹징계가 없다면 구단 자체 징계를 해야한다.
벌금보다는 출전정지가 좋을 것이다. 한 경기든 두 경기든 상관없다.
권정혁 이윤표는 능력있는 선수들이다.
허나 능력있는 선수라고 해서 잘못된 일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그들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박X영이나 기X용처럼 비난을 받을 것이다.
법과 원칙은 우리나라 헌법이하의 법 얘기가 아니다.
우리 축구도 법과 원칙이 있다. 잘하는 선수라고 예외가 없다.
게다가 우리 인천에는 이 선수들을 대신할 유능한 인재들이 많다.
그들을 출전시켜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기회니 일석이조다.
권정혁 이윤표를 징계해야 한다.
당장의 리그 성적때문에 법과 원칙을 무시한다면
우리 인천은 북패와 같은 팀처럼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