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처음 K리그에 참여한 2004 시즌부터 계속 인천유나이티드 팬인 김진영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이천수 선수 사건과 관련해 이천수 선수에게 묻고 싶은것들이 몇가지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첫째 진실이 밝혀질것을 뻔히 아시면서 구단과 팬들 그리고 언론에 대하여 왜 거짓 해명을 하셨는지 묻고싶습니다.
진실은 언제나 밝혀진다는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천수 선수는 이번에 구단과 팬들 그리고 언론에 대하여 아내를 지키기 위해 그러셨고 폭행한적이 전혀 없다고 거짓 해명을 하셨는데 그 이유를 묻고싶습니다.
둘째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임의탈퇴 신분에서 철회되시면서 이천수 선수가 인천유나이티드 입단식에서 구단과 팬들 그리고 언론에 하신 말씀은 기억은 하십니까?
저는 작년 말부터 계속 이천수 선수의 복귀 기사가 뜨면서 걱정반 기대반이였습니다.
여태까지 이천수 선수가 잘못하신 행동들이 생각나서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천수 선수는 인천유나이티드 입단식에서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 팬들의 야유도 환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씀 하셨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셨습니다.
술을 끊었다는 결심을 알리셨고, 결혼 소식과 출산을 앞두고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강조하시고
앞으로는 사고를 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다짐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심은 다 어디가셨고 또 다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신 부분에 대하여 묻고싶습니다.
셋째 이천수 선수와 관련된 기사를 보다가 올해 5월 이천수 선수 인터뷰 내용중 소심하고 평범한 사람이며 밖에서 실수하는 스타일도 아니라고 말씀 하셨는데 여태까지 있었던 사건 사고들은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묻고싶습니다.
질문에 적혀있듯이 이천수 선수가 스스로 소심하고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씀 하셨고 밖에서 실수하는 스타일도 아니라고 말씀 하셨는데 저가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여턔까지 이천수 선수에게 일어났던 사건 사고들을 보면 소심한 성격이라고는 조금도 찾아 볼 수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이천수 선수는 어떤면에서 이천수 선수가 소심하고 평범한 사람이며 밖에서 실수하는 스타일도 아니라고 말씀 하셨는지 묻고싶습니다.
이천수 선수 인터뷰 기사 주소 : https://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51007503662631
만약 이천수 선수와 인천유나이티드 구단 관계자들 그리고 팬분들이 보시기에는 저가 싸가지 없다고 생각 하실수도 있고 이게 인천유나이티드 팬 맞냐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천수 선수에게 진심으로 묻고싶은 내용들이며 한편으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두번 다시 이천수 선수를 비롯한 우리 인천유나이티드의 모든 선수들에게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솔직히 이번일로 이천수 선수에게 많은 실망감을 받으셨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인천유나이티드의 선수로 지켜주시길 구단관계자 분들과 김봉길 감독님을 비롯하신 코칭스태프 분들께 조심스럽게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