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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R] 중위권 안착한 인천,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 광주전 승리 노린다

4935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6-05-15 37



[UTD기자단] 6위로 준수한 승격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인천이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광주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수비 안정된 인천, 직전 포항전은 패배

윤정환 감독의 인천은 K리그1 복귀 첫 시즌을 중위권에서 보내고 있다. 현재 득실 마진 0과 함께 6위에 위치하고 있다. 리그 승점이 워낙 촘촘해 아직도 순위에 큰 의미를 두긴 어렵지만 승격팀으로선 선방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시즌 초반 골치였던 수비 역시 최근 5경기에선 2실점만을 내주며 발전했다.

지난 라운드 포항전엔 선발 명단에 큰 변화를 줬다. 김동헌, 김건희, 서재민을 제외하고 8명을 바꿨다. 험난한 리그 일정을 감안한 수였지만 결과는 0-1 패배였다. 박승호의 골대를 강타하는 중거리 슈팅 등 아쉬운 장면도 있었지만 기존 주전조 경기보다는 고전했다. 오는 광주전 윤 감독의 선수 선발에 주목해야 한다.

 


8연패 끊었지만... 여전히 힘든 광주

이정효 감독을 떠나보내고 이정규 신임 감독의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광주는 현재 리그 최하위다. 14경기에서 승점 7점만을 획득했으며 11위 부천과의 승점 차는 7점 차로 2경기 이상의 격차가 있다. 리그 5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진 8연패를 당했다. 13라운드 강원전 0-0 무승부로 겨우 연패를 끊었지만, 직전 라운드 서울전엔 0-1로 또 한 번 패배했다.

광주는 이번 시즌 전반기 선수 등록 금지 징계로 선수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격을 이끌던 최경록, 신창무와 주전 골키퍼 김경민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정규 감독은 문민서, 정지훈 등 U-22에 해당되는 어린 선수들을 팀의 주축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광주의 유일한 1승 상대 인천

최하위 광주는 14경기를 치르며 승리가 한 번 뿐이었다.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라운드 인천전에서 3-2로 승리했다. 당시 득점했던 최경록과 신창무, 추가시간 무고사의 페널티킥을 선방했던 김경민은 없지만 강렬했던 첫 맞대결이었다.

월드컵 휴식기로 인해 광주전 이후 경기 일정은 7월에 시작된다. 윤 감독은 직전 포항전 패배 이후 기자회견에서 "마지막까지 잘 싸우고 전반기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의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홈 승리로 휴식기를 맞이해야 하는 인천이다.


글 = 이환희 UTD기자(hwanhee515@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장기문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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