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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R] ‘부노자 자책골’ 인천, 대구와 홈경기서 0-1 패배…탈꼴찌 실패

329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형찬 2018-10-28 352


[UTD기자단=인천] 올 시즌 K리그 1 잔류를 위해서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서 무기력한 패배를 기록하며 탈꼴찌 도전에 실패하고 말았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0월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34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6분 부노자의 자책골로 0-1 패배를 기록했다.



홈팀 인천은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무고사가 나섰고 좌우 날개에 문선민과 남준재가 선발로 나섰다. 중원은 아길라르와 고슬기가 구성했고 임은수가 뒤를 받쳤다. 수비라인은 김진야, 부노자, 김대중, 정동윤이 차례로 구성했고 최후방 골문에는 정산이 나섰다.

원정팀 대구는 3-4-3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최전방에 김대원-정승원-김진혁이 쓰리톱으로 나서 공격을 이끌었고, 류재문과 츠바사가 중원에 자리했다. 측면에는 강윤구와 장성원이 경기에 나섰으며 박병현, 홍정운, 김우석이 백스리를 형성했다 최후방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전반 초반 주도권은 원정팀 대구가 쥐었다. 전반 16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부노자의 자책골로 연결되며 대구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뽑아냈다. 인천은 전반 34분 무고사의 슈팅 외에 제대로 된 공격 작업에 나서지 못했다. 그렇게 전반전 경기는 인천이 0-1로 뒤진 채 끝났다.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인천은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4분 무고사가 득점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문선민의 크로스에 앞서 골라인 아웃이 선언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고슬기, 정동윤 등이 연속 슈팅을 시도해봤지만 모두 무위에 그쳤다. 인천에게는 답답한 시간이 흘러갔다.



인천은 임은수를 빼고 이효균을 투입하며 공격적인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37분 남준재가 골문 앞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조현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에도 인천은 대구의 골문을 열기 위해서 노력했으나 득점까지 매듭을 짓지 못했다. 결국 인천은 0-1로 패배했다.

인천은 6승 12무 16패(승점 30)의 기록으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11위 전남드래곤즈(승점 32)와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유지됐으나, 10위 상주상무(승점 36)와의 승점 차는 6점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한편 인천은 11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상주를 상대로 3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형찬 UTD기자 (khc8017@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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