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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호남대 ‘돌풍’ 잠재우고 4강안착
1133 구단뉴스 2006-08-11 89212일 문학서 FA컵 8강전
라돈치치-드라간-바조 ‘용병 트리오’ 앞장…오랜만에 홈팬들에 승리 “선물”
“호남대의 ‘대학 돌풍’을 잠재우고 홈팬들에게 FA컵 4강티켓을 선사하겠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아마추어 돌풍의 팀 호남대와 ‘2006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을 갖는다.
올 시즌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목표아래 FA컵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인천은 호남대의 패기가 부담스럽지만 4강진출을 확정짓고 기분좋게 K-리그 후기레이스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은 기존의 용병 라돈치치와 후기리그에 대비, 새로 영입한 용병 드라간과 바조를 앞세워 단판승부인 8강전에 한치의 양보없이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에 나선다.
공격진은 ‘마케도니아 특급’ 바조와 ‘킬러 부활’을 선언한 라돈치치의 쌍포가 동시에 출격,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올 시즌 들어 상대 수비진의 집중마크에 시달려온 라돈치치는 스피드와 돌파력이 뛰어난 바조의 합류로 생기는 공간을 집중 공략할 전망이다.
여기에 컵대회 마지막 경기인 포항전에서 멋진 골을 넣은 방승환과 최근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박재현 등이 뒤를 받치고 있다.
미들진은 드라간의 가세와 부상에서 돌아온 전재호의 투입으로 한동안 취약했던 인천의 중원이 한층 두터워졌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최효진과 지칠줄 모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송곳패스와 상대팀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케하는 슈팅을 쏘아대는 김치우 등이 버티고 있다.
수비진은 임중용, 김학철, 이상헌 등 K-리그에서 산전수전 다겪은 고참들이 노련함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장경진, 이요한 최병도 등의 신예들도 언제든지 출전명령만 기다리며 몸을 만들고 있다.
장외룡 인천 감독은 “호남대는 지난해 FA컵 준우승팀 현대미포조선과 프로팀 제주 유나이티드를 차례로 꺾으며 FA컵 대회에서 돌풍을 이어오고 있는 다크호스”라며 “우리 선수들이 방심하지 않고 실수만 없앤다면 홈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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