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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뉴스
인천, 포항 제물로 개막전 무패 이어간다
1327 구단뉴스 2007-03-02 8734일 문학서 K-리그 올 시즌 개막전
역대 시즌 첫 경기 2승1무…알차게 보강된 전력 앞세워‘산뜻한 출발’
시민주주 무료초청…마티즈 경품-경기장 안팎 이벤트 등 볼거리 “풍성”
“포항을 제물로 개막전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산뜻한 첫발을 내딛는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4일 오후 3시 문학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프로축구 K-리그 올 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출범 4년째를 맞는 인천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정규리그와 컵대회 등 올 시즌 모두 18차례의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박이천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인천은 괌에서 한달동안 전지훈련을 마친뒤 양산에서 마무리 훈련으로 새 시즌 대비를 마쳤다.
◇ 개막전 무패행진 = K-리그 데뷔 4년째를 맞는 인천은 지난해까지 3차례치른 프로축구 개막전에서 2승1무(3득 1실)의 무패행진을 질주하고 있다.
K-리그 첫 선을 보인 2004년 개막전에서는 전년도 FA컵 챔피언인 전북 현대와 치열한 접전 끝에 0대0 무승부를 기록, 신생팀으로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2005년 전남 드래곤즈와 가진 시즌 첫 경기에서는 후반 37분 황연석이 마니치가 올린 센터링을 ‘방아찧기’ 헤딩슛으로 골을 성공시켜 1대0 승리를 낚았다.
지난해는 부산 아이파크와 가진 원정경기에서 전반 10분 시즌 1호골을 터뜨린 이준영과 후반 43분 결승골을 올린 서기복의 합작으로 2대1의 승리를 거두었다.
인천은 올 시즌 개막전 상대인 포항과의 통산 전적에서 3승4무2패(10득 9실)의 우위를 보이고 있어 올해에도 첫 경기부터 휴일을 맞아 문학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에게 승리를 안기겠다는 각오다.
◇ 알차게 보강된 전력 = 인천은 선수단에 많은 변동이 있었다. 팀내 유일한 국가대표 김치우를 비롯, 최효진, 이요한, 이근호, 김한원 등을 다른 팀으로 보내고 김상록, 윤주일, 이동원, 최영훈, 김태원 등을 데려왔다.
인천 팬들은 전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박이천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팬들의 생각과는 달리 취약 포지션의 보강으로 전력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나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박 감독은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팀을 떠난건 아쉽지만 새로 영입한 선수들은 코칭스태프의 치밀한 계산에 의한 선택이었다”며 “그동안 인천의 과제였던 플레이메이커에 김상록을 데려와 해결했고 윤주일, 최영훈이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고 이동원, 김태원은 수비진의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수비라인은 임중용, 김학철, 장경진의 ‘짠물 라인’이 건재한데다 이동원,최병도가 뒤를 받쳐준다.
미드필드진도 전재호, 윤원일의 ‘좌-우탱크’와 드라간, 노종건의 ‘중앙철벽’에 김상록, 윤주일, 최영훈이 가세했고 서기복, 안성훈 등이 공백이 생길경우 메워준다.
공격 포지션은 라돈치치가 2005년 시즌의 위력을 되찾겠다고 벼르고 있고 새로 영입한 데얀이 볼키핑력 등 기술이 뛰어나 코칭스태프의 기대를 받고 있다. 방승환과 박재현은 전지훈련기간 가장 놓은 컨디션을 보여 언제든지 출격태세를 갖추고 있다.
박 감독은 올 시즌 목표를 플레이오프 진출과 골을 많이 넣는 공격축구를 보이겠다고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경기당 0.7골의 득점력을 올해는 1~ 2골 이상 끌어올려 관중들에게 골맛을 자주 보게한다는 계획이다.
◇ 마티즈를 잡아라 = 인천구단은 이날 4만7000여명의 시민주주와 가족들까지 초대, 시민과 함께 시즌 개막전을 맞이한다.
인천은 이날 경품으로 GM대우의 마티즈 승용차 1대를 경품으로 걸어 입장하는 관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날 경기는 안상수 구단주와 인천구단 어린이축구교실인 ‘아이(i)-유나이티드’의 회원인 최유진양과 김영빈군이 시축을 한 뒤 박창규 인천시의회 의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서포터즈와 입장 관객의 ‘휴지폭탄’ 퍼포먼스로 시작한다.
또 경기에 앞서 전광판에서는 인천구단을 소재로한 영화 ‘비상’이 상영되며 문학경기장 동문 출입구 주변에서 재즈공연과 함께 라틴 퍼커션 앙상블, 그룹 싱어즈, 재즈 댄스 등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입장하는 관중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이와 함께 경기가 벌어지는 그라운드에서는 국내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여성 볼 도우미’가 경기 진행을 돕게 되며 하프타임에는 인천시재래시장연합회와 인천구단의 자매결연 행사가 열린다.
<경기-전훈 등 사진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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