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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역전-재역전 ‘짜릿한 역전승’
1368 구단뉴스 2007-04-07 1337프로축구 홈경기 대전에 3대2 승리
‘세르비아 폭격기’ 데얀 동점-역전골 터뜨리며 득점왕 ‘눈독’
마티즈 경품 당첨자 나오지 않아 당첨취소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전 시티즌과의 프로축구 홈경기에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3대2로 통쾌한 승리를 따냈다.
인천은 7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프로축구 2007’ 홈경기에서 특급 용병 데얀이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뜨리는 수훈에 힙입어 대전에게 3대2로 이겨 정규리그 2승째를 챙겼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3점을 보태며 2승1무2패로 6위에 올라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세르비아 폭격기’ 데얀은 후반 30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소중한 결승골을 따내며 ‘펠레스코어’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인천은 이날 전반 38분 김상록의 그림 같은 25m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 경기를 앞서 나갔다.
후반들어 대전의 데닐손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1대2로 역전당한 인천은 공세를 늦추지 않고 대전을 몰아붙여 동점골과 재역전골을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인천은 후반 27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공중볼 경합을 벌이던 박재현을 대전의 박도현이 홀딩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데얀은 대전 골키퍼 최은성을 속이며 골네트를 갈라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의 히어로 데얀은 2골을 잇따라 뽑아내 올 시즌 모두 6골 및 정규리그 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
데얀은 “오늘 경기에서 페널티 킥이 발생하면 내가 차라는 코칭스태프의 지시가 있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골을 넣어 인천의 올 시즌 목표인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개인적으로는 득점왕의 영광도 얻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규리그 홈경기마다 관중들에게 제공하는 마티즈 경품은 당첨자가 나타나지않아 취소됐으며 이날 마티즈 경품은 추후에 정규리그 홈경기중 한경기를 정해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의 다음 홈경기는 컵대회로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문학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맞아 ‘부평구민의 날’로 열린다.
◇7일 전적
인천 유나이티드 3(1-0 2-2)2 대전 시티즌
△득점 = 김상록③(전38분) 데얀②③(후27분.후30분.이상 인천) 데닐손②③(후5분.후8분.대전)
<사진 있음>
7일 인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대회에서 인천의 세르비아출신 용병 데얀이 후반 30분 결승골을 성공시킨 후 인천 선수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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