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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가자! 정규리그 PO'...2) ‘공-수조화’ 과제 풀어라

1485 구단뉴스 2007-07-19 457
가자!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2) ‘공-수조화’ 과제 풀어라 수비라인 유기적인 플레이로 실점 줄여야 25경기 37득점…경기당 1.48골로 3위 “공격은 합격” 중앙 수비 안정 시급-미들필드진 협력수비 등 대책필요 인천 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목표는 정규리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전반기에 치러진 컵대회에서 예선리그 7승1무3패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전남을 꺾고 4강에 진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지만 정규리그에서는 3승4무6패로 11위에 처져있어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인천은 전반기에 25경기를 치르며 37득점을 올려 공격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실점은 35골을 내주는 불안한 수비진으로 ‘공-수 불균형’을 드러냈다. 후반기에 순위를 끌어올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려는 인천은 득점력을 더욱 날카롭게 가다듬고 수비는 실점을 줄이는 공격과 수비의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천은 전반기에 정규리그와 컵대회에서 25경기를 치르며 37득점을 올렸다. 경기당 평균 1.48골로 컵대회 예선리그를 치르지 않은 성남의 1.78골(14경기 25득점)과 수원의 1.76골(25경기 44득점)에 이어 3위의 기록이다. 인천 공격의 핵심에는 데얀과 김상록이 있다. 데얀은 23경기에 나와 12득점, 2도움으로 2경기마다 1골씩을 터뜨려 득점랭킹 2위에 올라있다. 김상록은 24경기에 출전, 8득점에 6도움으로 데얀과 함께 공격포인트 2위에 오르는 맹활약을 보였다. 또 포항전에서 11초만에 골을 넣어 ‘K-리그 최단시간 골’의 주인공이 된 방승환이 4득점 2도움을 기록했고 컵대회에서만 4득점, 2도움을 올린 박재현과 드라간이 3득점, 3도움 등의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라돈치치가 2골, 2도움으로 기대에 못미쳤지만 수비수 장경진이 2득점, 서민국 1득점 2도움, 이준영이 1득점 등 득점루트가 비교적 다양했다. 문제는 득점의 편중현상과 수비진의 실점이 많다는 점이다. 인천은 올 시즌 정규리그와 컵대회 25경기 치르며 3득점이상 올린 경기가 4경기인 반면 한골도 넣지 못한 무득점 경기는 7경기로 공격력이 강해진 가운데 득점의 편중 현상을 드러냈다. 실점은 35점으로 경기당 1.4골을 내줘 대구의 1.65골(23경기 38실점), 광주의 1.52골(23경기 35실점)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했다. 2실점이상 되는 경기는 10경기나 되고 있다. 이처럼 공격과 수비의 불균형 현상은 ‘포백시스템’으로 전환한 뒤 적응기간이 짧아서 생긴것으로 초반 13경기의 실점이 20점으로 후반 12경기의 15실점보다 많은 기록으로 드러난다. 다시 말해 ‘포백 시스템’의 관건인 수비라인의 호흡과 조직력이 완성되지 않아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치지 못해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상대 공격진을 놓치거나 한번에 찔러주는 패스에 쉽게 무너지거나 빠른 공격수의 단독 돌파에도 번번히 위기를 맞이하는 허점을 보였다. 따라서 인천이 다음달 8일부터 시작하는 후반기 리그에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수비진의 실점을 평균 1점이하로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박이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수비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점장면 및 실점 위기에 몰린 상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박 감독은 ‘포백시스템’의 핵심인 중앙수비수를 안정시켜야 한다. 상대 공격진에 따라 임중용을 중심으로 이동원, 장경진, 최병도 등을 기용하며 해법을 찾아야 한다. 또 전재호, 윤원일이 주로 맡은 좌우윙백과 드라간-노종건-서민국으로 이어지는 중앙 미드필드진의 적극적인 수비가담은 물론 중앙수비수들과의 유기적인 플레이도 필요하다. 다행인 것은 인천의 실점이 전반기 막판에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실전경험을 통해 수비라인의 조직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반증이다. <사진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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