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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프리뷰’ 인천 대건고, 경찰청 U-18 상대로 2연승 도전

150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5-03-27 1729

완벽한 경기력과 무실점 대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결단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의 좋은 기세를 이어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는 오는 28일(토) 1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안산 경찰청 U-18팀과의 ‘2015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A조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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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인천 대건고, 분위기 한층 업그레이드

도무지 물 셀 틈이 보이질 않는다. 최전방부터 최후방까지 적재적소에서 모두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파죽지세의 기세에 팀 분위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현 상황이다.

지난 21일, 인천 대건고는 안양공업고등학교와의 K리그 주니어 1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인천 대건고는 전반 유수현(3학년)의 선제골과 후반 김보섭(2학년), 표건희(3학년), 박형민(3학년)의 추가골을 더해 4-0 무실점 대승을 기록, 기분 좋은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에 팀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 상태다. 무엇보다 대승 보다는 무실점을 기록한 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는 모습이다. 할 수 있다는 강한 정신력이 더욱 단단히 무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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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홈‘ 박명수·김진야, 전력에 무게감 더했다

인천 대건고에게 반가운 소식이 접해졌다. 대한민국 U-17 대표팀에 차출되었던 ‘왼쪽 풀백’ 박명수(3학년)와 ‘우측면 공격수’ 김진야(2학년)가 지난 25일 팀에 복귀했다. 보름만의 컴백 홈이었다. 다행히 두 선수 모두 아무런 부상 없이, 쾌조의 몸 상태를 유지한 채 복귀했다.

박명수과 김진야는 U-17 대표팀의 주축으로서 팀을 일본 사닉스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특히 김진야는 아오모리야마다 고교팀(일본)과의 결승전서 멋진 결승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의 복귀에 의해 인천 대건고는 전력에 무게감을 더했다. 수비는 더욱 탄탄하게 철옹성을 구축하게 되었고, 공격진 또한 날개를 활짝 펼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 둘이 지닌 사닉스컵 우승의 좋은 기운이 자연스럽게 인천 대건고 선수단 전체에 퍼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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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구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펼치는 경기

이번 인천 대건고와 안산 경찰청 U-18팀의 맞대결은 특별히 ‘꿈의 구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유소년 선수들에겐 최고의 동기부여이자 그야말로 영광 그 자체다.

본래 이 경기는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인천 구단 선수단지원팀과 경기장관리팀이 마침 K리그 클래식이 국가대표팀의 평가전 일정으로 한 주간 A매치 휴식기를 갖는다는 점을 감안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의 경기장 변경을 흔쾌히 결정했다.

구단의 배려는 이뿐만이 아니다. 유소년 숙소 및 훈련장 환경 개선을 비롯해 헬스장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밖에도 인천 대건고 선수단이 천연잔디구장에서의 적응도를 높일 수 있게끔 지난 24일 승기천연구장에서 훈련할 수 있게끔 조치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의 경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인천 대건고는 지난해 부산 개성고등학교(9R/2-0 승)와 광주 금호고등학교(12R/1-2 패)를 상대로 두 차례 K리그 주니어 홈경기를 치렀다. 또 광운대학교, 인천 부평고등학교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는 최범경(3학년)은 “지난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경기했을 때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매 경기 좋은 경기력을 뽐냈었던 걸로 기억한다”면서 “좋은 기회를 주신 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에도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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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용 감독 “선수들 강한 자신감으로 무장해”

지난 안양공고전 승리를 통해 K리그 주니어, 리그 데뷔전 승리를 이끈 인천 대건고의 임중용 감독. 그는 큰 걱정 없이 선수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게끔 여건만 조성해주는 모습이다.

임 감독은 “무엇이든 첫 시작이 상당히 중요한 데 선수들이 준비했던 대로 잘 해줘서 안양공고전을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선수들의 하고자하는 의지가 확연하고, 더 큰 자신감으로 무장한 상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번 안산 경찰청 U-18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임 감독은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를 강조하며 결코 방심 없이 정상적인 경기 운영을 주문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상대가 신생팀이라고 한들 지난 강릉제일고등학교와의 첫 경기서 1-1로 비겼다. 금석배서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던 팀”이라면서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늦추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제는 내가 따로 말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알아서 하는 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대표팀서 복귀한 박명수와 김진야에 대해선 “두 선수 모두 좋은 선수다. 대표팀에서 더 큰 자신감을 심어왔다”면서 “팀에 활력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 감독은 “유소년 선수들의 동기부여와 사기 짐작을 위해 흔쾌히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있게끔 협조해주신 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이에 좋은 경기력과 시원한 승리로 반드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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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안산 경찰청, 분명한 저력 보유한 팀

인천 대건고의 이번 2라운드 상대 안산 경찰청 U-18팀은 올해 처음 K리그 주니어에 발을 내딛은 신생팀이다. 나름대로 내실을 다지면서 빠르게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안산 경찰청 U-18팀은 지난 1월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에서 열린 ‘2015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에 참가해 16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당시 안산 경찰청 U-18팀은 7조서 2승 1무로 ‘전통 강호’ 인천 부평고에 골득실로 앞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비록 16강전서 천안 제일고등학교에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했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등 분명한 저력을 보유했음을 증명해냈다. 그밖에 지난 21일 치른 강릉 제일고등학교와의 K리그 주니어 1라운드 홈경기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해냈다.

상대적으로 약팀의 반열에 있는 건 분명하나 신생팀의 한계를 넘어 나름대로의 선전을 이어가고 있기에 인천 대건고로서도 가장 큰 적은 방심에 있다며 내부 결속 다지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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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1호’ 심재민, 원톱 봉쇄가 승패 가른다

안산 경찰청 U-18팀의 요주의 인물로는 크게 세 명의 선수가 손꼽힌다. 최전방 공격수 심재민(3학년)과 중앙 수비수 강병휘(3학년) 그리고 골키퍼 하준호(2학년)가 그 주인공이다.

경계 대상 ‘0순위’는 등번호 10번 심재민이다. 주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로서 현재 팀 내 가장 돋보이는 선수로 손꼽힌다. 볼 센스와 제공권 등 다양한 재능을 지녔다는 후문이다.

그밖에 지난 금석배 대회에서 치른 전남FC 강진축구클럽 U-18팀과의 조별예선 2차전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던 바 있다. 또 FC서울에서 활약하고 있는 심제혁의 동생이기도 하다. 이에 원톱 심재민의 봉쇄는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꼽힌다.

또한 강병휘도 요주의 인물로 꼽힌다. 올 시즌 안산 경찰청 U-18팀의 주장을 맡은 강병휘의 주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며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과 리딩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그 외 최후방을 지키는 하준호 골키퍼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하준호는 큰 신장을 보유했음에도 날렵함을 갖추고 있고 킥력 또한 우수해 성장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자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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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천 대건고의 목표, ‘다득점+무실점’

올해 인천 대건고의 목표는 이전부터 거듭 밝혔듯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 트로피 획득이다. 시즌 메인 대회로 꼽히는 K리그 주니어 역시도 역시 목표에 포함된다. 목표는 우승이다.

인천 대건고가 속한 A조는 상대적으로 약팀이 많다는 점이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을 살펴봤을 때 사실상 우승 다툼은 인천 대건고를 비롯하여 서울 오산고등학교, 수원 매탄고등학교, 제주 유나이티드 U-18팀 이상 네 팀의 ‘4파전’ 양상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인천 대건고로서 우승을 거두기 위해서는 약팀과의 맞대결서 승점 3점 쌓기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한 번씩 미끄러질 때마다 우승 경쟁 팀들과의 격차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서도 인천 대건고의 목표는 당연히 승리다. 여기에 다득점과 무실점을 추가 목표로 삼은 눈치다. 안정된 수비와 화끈한 공격력을 동시 보유한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상대에 대한 분석은 모두 마쳤다. 비디오 분석을 통해 안산 경찰청 U-18팀의 팀 전술 및 선수 개개인 특성을 파악한 것은 물론이며 기타 세세한 내용까지 모두 숙지를 마친 상태다.

주중 훈련을 통해 팀 전체의 조직력은 물론이며 세트피스나 수비 라인 움직임 등에 대한 보완도 모두 마쳤다. 연습의 결과는 오는 28일 1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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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서의 입장은 경기 1시간 전(13시)부터 WG7 게이트를 통해서 가능하며, 경기 관람은 W석(본부석)에서만 가능하다. 해당 경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인천 UTD기자단은 축구팬들에게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자 인천 대건고와 안산 경찰청 U-18팀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아 발 빠른 현장취재를 진행한다.

◎ 경기 일시 및 장소
대회명 : 2015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A조 2라운드
​일시 및 장소 : 3월 28일(토) 1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대진 : 인천 대건고 (홈) vs (원정) 안산 경찰청 U-18팀

글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사진 = UTD기자단 사진자료실 및 내일은 K리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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