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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임중용 감독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155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5-04-18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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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지난주 수원에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던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가 절치부심하여 다시금 승리를 챙기며 최근의 상승세를 잇기 위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인천 대건고는 18일 오후 2시 30분 인천송도LNG축구장서 펼쳐진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U-18팀과의 홈경기서 전반 21분 최범경의 선제골에 전반 23분 박형민과 전반 33분 표건희의 연속골을 더해 3-1의 스코어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인천 대건고 임중용 감독은 “지난주에 수원(매탄고)에 패하며 자칫 상승세가 꺾일까 내심 걱정했는데 다행히 승리를 일궈냈다”면서 “흔들림 없이 평소처럼 우리 축구를 펼쳐준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경기 총평을 이야기했다.

임 감독의 말대로 이날 인천 대건고에게 있어서 오로지 승리만이 필요했다. 만약 승리가 아닌 무승부나 패했을 경우에는 2연속 무승 혹은 2연패 기록이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모든 것은 기우였다. 이날 인천 대건고 선수들은 전반전에만 세 골을 퍼붓는 시원한 골 세례를 통해 지난 4라운드 매탄고전 석패의 아쉬움을 시원하게 씻어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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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감독은 “올 시즌 우리 팀의 좋아진 부분 중 하나가 공격 루트의 다변화”라면서 “박형민 선수가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해 고무적이고 최범경, 표건희 선수도 U-18 대표팀 소집훈련에 다녀온 뒤 더 큰 자신감으로 무장한 것 같아 대견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임 감독은 “다만, 순간 집중력 부족으로 상대에게 1실점을 내준 부분에 대해서는 아쉽다”며 “수비진에게 매 순간 집중력을 잃지 않을 것을 다시 한 번 주문하겠다”고 작은 아쉬움을 함께 내비쳤다.

한편, 4승 1패의 좋은 기록으로 리그 선두권 형성을 이어가는 데 성공한 인천 대건고는 오는 25일(토) 강릉 제일고등학교와의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내친김에 2연승 사냥에 나선다.

끝으로 임 감독은 “경고 누적, 대표 차출 등의 요소와 장거리 원정이라는 변수까지 감안해 냉정하고 차분하게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면서 “평소에 해왔듯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함께 합심해서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LNG축구장]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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