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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인천 광성중, 동광중에 7-0 대승…7G 연속 무패

158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5-05-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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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2골 1도움을 기록한 ‘골게터’ 천성훈의 고공비행이 우성용 감독을 활짝 웃게 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U-15 광성중학교가 권역리그 무패 행진을 7경기 째로 늘렸다.

인천 광성중은 2일 오전 11시 40분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펼쳐진 ‘2015 인천권역 전국중등축구리그’ 7라운드 인천 동광중과의 맞대결서 압도적인 경기력 속에 7-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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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용 감독은 이번에도 4-1-4-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최전방 원톱에 천성훈이 배치됐고 김채운, 이민수, 최원창, 박형빈이 이선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국중등축구연맹 U-15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인 ‘캡틴’ 손재혁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최세윤, 김현수, 조성훈, 박준섭이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최후방 골문은 박성빈이 지켰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인천 광성중이 기선제압에 나섰다. 전반 5분 만에 첫 골이 터졌다. 좌측면에서 연결된 김현수의 크로스를 천성훈이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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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출발에 나선 인천 광성중은 이어 연달아 추가골을 뽑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천성훈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천성훈은 전반 8분 정확한 패스 연결로 박형빈의 추가골을 도운 데 이어 전반 12분 박형빈의 크로스를 깔끔한 헤더로 연결하며 쐐기골을 뽑아냈다.

순식간에 세 골의 리드를 잡은 인천 광성중은 주도권을 유지한 채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전반 14분과 22분에 손재혁이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또 양 풀백 최원창과 박준섭도 과감한 오버래핑에 이은 크로스 연결로 좋은 장면을 연달아 연출해내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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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인 전반 25분. 인천 광성중이 네 번째 골을 뽑았다. 김채운의 날카로운 왼발 코너킥을 최세윤이 정확한 헤더 슈팅으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인천 광성중의 파상공세가 계속해서 펼쳐졌다. 박형빈, 김채운, 최세윤, 최원창 등이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막바지에는 동광중의 수문장인 윤성진의 연이은 선방쇼가 펼쳐졌다. 윤성진은 전반 38분 최원창의 헤더를 선방해낸 데 이어 전반 39분 최세윤의 중거리 슈팅을 멋지게 막아냈다. 이후 시간이 모두 흘러 전반전 경기는 인천 광성중이 4-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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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후반전. 인천 광성중의 우성용 감독이 한 장의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박형빈이 나가고 이동호가 투입됐다. 후반전 첫 슈팅 역시 천성훈이 기록했다. 후반 4분 최세윤의 크로스를 이동호가 머리로 떨어뜨려준 볼을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봤지만 빗맞고 말았다.

인천 동광중의 손승준 감독은 후반 5분 황승용을 빼고 이정호를 투입하며 반격을 위한 전술 변화를 감행했다. 하지만 후반 6분 김채운의 골이 터지며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김채운의 왼발 코너킥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광성중은 다섯 번째 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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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가 다섯 골 차로 벌어지자 인천 광성중은 3학년을 빼고 2학년을 대거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후반 8분 천성훈, 박준섭, 김채운을 대신해 고병범, 황동휘, 황영준이 교체 투입된 데 이어 후반 14분에는 김현수와 손재혁을 대신해 이현호와 김시강이 교체 투입됐다.

이후 경기는 다소 지루한 양상으로 이어졌다. 따가운 햇볕이 내려쬐는 날씨에 양 팀 선수들의 급격한 체력 저하 문제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눈치였다. 인천 광성중의 우성용 감독은 후반 21분 수문장 박성빈을 빼고 정효재를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인천 광성중은 후반 31분과 35분 각각 한 골씩 더해 점수 차를 7골 차로 벌렸다. 고병범과 최원창이 아크 정면에서 나란히 중거리 슈팅을 통해 골을 뽑아냈다. 이후 모든 시간이 흘러 결국 이날 경기는 인천 광성중이 인천 동광중에 7-0 대승을 거두면서 최종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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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승점 3점을 더한 인천 광성중은 5승 2무(승점 17)의 기록으로 시즌 개막 후 무패 행진을 7경기 째로 늘리며 ‘선두’ 인천 부평동중학교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유지했다.

또한 ‘팀의 주포’ 천성훈은 이날 기록한 멀티골을 포함해 올 시즌 7경기서 12골을 터트리는 무서운 득점 감각을 과시하며 인천권역 개인 득점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데 성공했다.

[인천 송도LNG축구장]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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