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0R] 다시 돌아온 김도혁, “여기서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160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설주헌 2015-05-09 1068

user image

[UTD기자단=인천] “여기서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부상에서 복귀해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인천 유나이티드의 부주장 ‘미스터 프라푸치노’ 김도혁은 리그에서 홈 첫 승을 거두고도 부주장 다운 근엄한 면모를 보여줬다.

인천은 지난 9일 오후 4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서 김동석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인천의 선발 라인업에는 반가운 이름이 눈에 띄었다. ‘부주장’ 김도혁이 그 주인공이었다. 발목 부상을 이유로 지난 3라운드 전북 현대전(0-0 무)을 끝으로 잠시 모습을 감췄던 김도혁은 이번 제주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격하며 인천의 중원을 든든히 책임졌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김도혁은 “팀이 승리해서 너무도 기쁘다. 주장 완장을 의식하게 됐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모범이 돼 한 발짝이라도 더욱 뛰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도혁은 아직은 몸 상태가 완전치 않은 듯 예전과 같은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무난한 활약을 보이다가 후반 9분 김동석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김도혁과 교체되어 투입된 김동석이 결승골을 기록하여 인천이 승리했다.

user image

이에 김도혁은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뛰었다. 또 대신 들어간 김동석 선수가 골을 넣어 매우 기뻤다. 밖에서 지켜보는 내게도 감동이 전해졌다” 며 복귀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이제 충분히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팀에 더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몸 상태에 대한 이야기와 각오를 함께 전했다.

인천은 홈에서 리그 첫 승을 신고하며 현재 리그와 FA컵을 합쳐 3연승의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다. 앞으로의 일정이 부산 아이파크 - 전북 현대 - 수원 삼성으로 이어지는 만만치 않은 여정인만큼 이날의 승리는 분명 분위기를 탈 수 있는 중요한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다.

김도혁은 “매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았다. 감독님께서도 ‘기회는 항상 오지 않는다.’ 며 항상 동기부여를 하셨다”면서 “앞으로 연승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상위 스플릿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승리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이야기했다.

끝으로 그는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팬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기뻤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을 볼 때 마다 축구선수가 되길 잘됐다곤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빠지지 않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설주헌 UTD기자 (seoljh518@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U-18] 인천 대건고, 서울 오산고에 1-0 승리…A조 선두 탈환

UTD기자 이상민 2015-05-09 1783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