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8R] 김도훈 인천 감독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알아서 따라온다”

168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영진 2015-06-28 1511
user image

[UTD기자단=인천]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기분 좋은 완승을 거두며 중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김도훈 감독은 승리에 크나 큰 만족도를 표하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인천은 28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8분 터진 조수철의 선제골과 후반 29분 터진 김인성의 추가골을 더해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김도훈 인천 감독은 “홈에서 3주만에 경기를 했는데, 선수들이 승리라는 결과를 가져와 기쁘다. 오늘 우리 경기장 서포터즈석에서도 정말 많은 팬 여러분들께서 오셔서 우리 선수들을 위해 끝까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는 “(대전의) 최문식 감독에게도 미안하다. 경기를 이기기 위해 양 팀 모두 최선을 다했는데, 최 감독이 많이 힘들어가는 것 같아 보였다”며 “대전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던 모습에 박수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상대팀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총평을 전했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는 “오늘 경기는 미드필더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유리하게 경기를 했다. 상대가 다양한 전술을 시도해도 우리 선수들이 잘 버텼고, 퇴장 당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우리의 경기 흐름을 계속해서 잘 이어갔다”고 얘기했다.

이어서는 “후반전엔 우리 선수들이 보여줬던 전반전에 보여준 모습과 함께, 사이드쪽에서 방향전환을 통한 공격 전개를 원했다. 측면의 박대한, 백승원 선수를 올림으로서 상대를 괴롭힐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감독은 “경기에 첫 출전한 백승원 선수가 처음으로 사이드 풀백을 봤는데 잘했줬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90%이상 많이 보여줬다”며 흡족감을 표시했다.

김도훈 감독은 이날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한 김인성에 대해서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김인성 선수가 평소에 드리블 연습을 많이 하는데, 경기 때마다 걸려 넘어져 아쉬웠다. 선수가 지난 경기 이후 몸 상태가 조금 좋지 않았는데, 치료를 받으면서 잘 참고 컨디션 조절도 잘하고 있다. 여전히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다”라며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인천은 최근 몇 경기에서 수적우위를 점하고도 아쉬운 결과를 내곤 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선 그 때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승리라는 다른 결과를 써냈다.

김도훈 감독은 “선수들이 항상 상대가 퇴장을 당하거나 또는 우리가 퇴장을 당하면 어떻게 갈 것인가에 대해 염두에 두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는 “오늘의 경우 중앙을 먼저 마크하고 측면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을 주문했으며, 상대가 내리면 사이드 더 공격하자고 지시했다. 특히 윙포워드 위치 조절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인천을 상대하면서 최근 상대팀에서 잇따른 퇴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 김 감독은 선수들의 강한 압박 덕분이라고 얘기했다. 그는 “좋게 얘기하면 우리가 상대선수들을 힘들게 만든 영향이 있었고, 나쁘게 말하면 ‘우리 선수들을 약하게 생각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매 경기 상대 선수와 부딪히고 몸싸움 하는 부분에서 밀리지 않기에 유리한 상황이 오는 것 같다. 다르게 생각하는 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도훈 감독은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는 언제나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항상 하던 대로 하고 있다. 지난번에 전남에게 홈에서 진 뒤, 선수들이 분위기를 빠르게 전환해서 포항 원정에서 승리했다. 경기 결과는 준비하는 부분을 잘 보여주고 못 보여주고의 차이다. 90분 내내 최선을 다한다는 결과는 따라온다 생각하고, 매번 발전적인 부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은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광주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9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영진 UTD기자 (yjp505@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18R] 김인성 “더 많은 득점을 올리고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

UTD기자 차재성 2015-06-29 1366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