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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R] ‘프리뷰’ 인천-광주, 상위권 도약 위한 맞대결 결과는?

169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5-06-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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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인천 유나이티드의 푸른 늑대들의 3주 만에 돌아온 안방에서 활짝 웃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행진 속에 8위로 도약한 인천이 다시 승리사냥에 나선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9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내친김에 2연승에 도전한다.

인천과 광주는 지난 3월 7일. 올 시즌 인천의 홈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각각 2골씩 나눠 가지며 2-2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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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넓은 선수단 기용 폭, 인천의 장점

인천의 김도훈 감독은 평상시 인터뷰에서 “우리 팀에 확실한 주전은 없다. 훈련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는 말을 수없이 반복했고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인천은 이번 시즌 총 31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있다. 현재까지 인천은 리그와 FA컵까지 모두 통틀어 총 20경기를 소화했는데 31명의 선수들 가운데 출전선수명단(18인)에 한 번이라도 이름을 올린 선수가 무려 29명이나 된다. 또 이 중에서는 27명이 경기에 나섰다.

이렇듯 김도훈 감독은 폭 넓은 선수단 기용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경기에 뛰는 이들에게는 자만심이 아닌 경계심을 가지게 하고 경기에 뛰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된다.

1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2-0 승)에는 윤상호가 깜짝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고 18라운드 대전 시티즌전(2-0 승)에서는 신예 백승원이 선발로 나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번 광주전에 어떤 새 얼굴이 나올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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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김원식, 인천 최소 실점의 주역

K리그 클래식이 18라운드까지 진행 된 현재 인천은 16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부문 1위에 올라있다. 요니치는 현재까지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수비진의 핵이 되어 주고 있고 파트너인 김진환은 FA컵 포함 5골을 넣으며 공수에서 모든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측면 풀백인 박대한과 권완규 역시 90분 내내 지치지 않는 투지로 팀의 짠물수비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한 선수가 있다. 바로 수비형 미드필더 김원식이다.

이번 시즌 인천의 포메이션은 4-1-4-1이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게 바로 포백라인 앞에선 ‘1’의 역할이다. 공격 시에는 중앙 수비까지 내려와 스리백을 형성하며 수비 시에는 포백의 앞에서 상대의 패스 줄기와 주력 공격수를 사전에 차단해야한다.

그러한 역할은 김원식이 매우 잘해주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거친 파울을 일삼고 확률 낮은 전진패스로 인해 불안한 모습이 많았지만 현재는 그러한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파울보다는 위치선정을 통해 볼을 차단하고 이제는 침투 능력과 중거리 슛도 종종 경기에서 보여주며 매 경기 진화하고 있다. 인천 팬들이 김원식의 완전 영입을 원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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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G서 1패, 무서운 상승세를 탄 광주

사실 시즌 개막 전만 하더라도 광주는 인천과 더불어 강등 1순위로 뽑히던 팀이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광주는 너무나 탄탄한 팀이었다. 현재까지 6승 6무 6패(승점 24)의 기록으로 7위에 랭크되어 있다. 시즌 초의 상승세가 반짝이 아니란 것을 증명하고 있다.

광주는 최근 6경기만 살펴보면 광주는 리그에서 서울과 더불어 포항과 전남 다음으로 성적이 가장 좋은 팀이다. 3승 2무 1패의 나름 호성적을 이어가며 승점 11점을 수중에 쥐었다.

광주는 18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서 1-2로 석패했다. 하지만 이번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다르다.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던 수비수 김영빈과 미드필더 여름을 비롯해 김호남 역시 부상에서 회복해 출격 준비를 마쳤다. 광주는 모처럼 만에 차포를 장착하고 인천원정에 나선다.

양 팀 모두 피할 수 없는 승부다. 승점 3점이 아닌 6점이 걸린 맞대결이다. 과연 인천과 광주 중 어느 팀이 서로를 제물삼아 상위권으로 도약 할 것인지 그 결과가 주목되는 바다.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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