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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천성훈 멀티골’ 인천 광성중, 용인 레이번스 꺾고 24강행

173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단 취재팀 2015-07-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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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강릉] 인천 유나이티드 U-15 광성중학교가 멀티골을 뽑아낸 천성훈의 맹활약을 비롯해 도합 네 골을 퍼붓는 막강 득점력을 과시하며 가뿐히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인천 광성중은 25일 오후 3시 강원도 강릉시 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2015 금강대기 전국중학생 축구대회’ 용인 레이번스 U-15와의 맞대결에서 4-0 완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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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용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토대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최전방 원톱에 천성훈이 나섰고 김채운, 이민수, 이동호, 이영화가 이선에 자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손재혁이 나섰고 최세윤, 하정우, 안혁신, 윤수빈이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골문은 정효재가 지켰다.

이에 맞선 용인 레이번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권민석이 원톱으로 나섰고 정해정, 황희근, 손효원이 이선에서 지원 사격에 나섰다. 김은섭과 서희권이 더블 보란치를 형성했고 조영호, 서인국, 이준수, 김수민이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골문은 이동욱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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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성중, 전반부터 일방적 공세 펼쳐

전반 시작부터 인천 광성중이 막강 화력을 내뿜었다. 첫 슈팅은 전반 3분 천성훈이 기록했다. 좌측면에서 이민수가 내준 볼을 천성훈이 득점으로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어 전반 6분에는 미드필더 이영화가 아크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초반 인천 광성중의 공세에 당황했던 용인 레이번스도 반격에 나섰다. 황희근이 페널티박스 좌측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날려봤지만 인천 광성중 수문장 정효재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인천 광성중은 전반 10분과 15분 연속된 코너킥 기회에서 득점을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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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훈의 선제골, 앞서가는 인천 광성중

용인 레이번스는 전반 19분 만에 첫 번째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부상을 당한 권민석이 나가고 엄희재가 교체 투입됐다. 답답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전반 27분경 마침내 인천 광성중이 선제골을 뽑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해결사’ 천성훈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역습 상황에서 김채운이 빠른 발을 이용해 약 50m 전진 드리블을 치고온 뒤 반대편으로 쇄도하던 천성훈에게 낮고 빠른 패스를 연결했고, 천성훈이 이를 침착하게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천성훈은 지난 서울 경희중학교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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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득점 못하며 전반전 1-0으로 마쳐

이후에도 인천 광성중은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전반 31분에는 우측 풀백 윤수빈이 현란한 개인기 돌파를 동반한 과감한 오버래핑으로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한 뒤 파 포스트를 향해 낮고 빠른 슈팅을 날려봤지만 볼은 아쉽게도 골문을 살짝 빗겨나가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전반 33분에는 천성훈의 전진 패스를 받은 김채운이 단독 돌파에 이은 과감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마찬가지로 볼은 골 포스트를 살짝 빗겨나가고 말았다. 결국 모든 시간이 흘러 전반전 경기는 인천 광성중이 1-0의 스코어로 한 점 앞선 상황에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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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5분 천성훈 멀티골…여유 지닌 광성중

이어진 후반전. 인천 광성중이 한 번에 다섯 장의 교체 카드를 꺼냈다. 본선 토너먼트를 대비한 주전진의 체력 안배와 2학년들의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함이었다. 안혁신, 이동호, 이민수, 황동휘, 이영화가 나가고 이현호, 최원창, 박형빈, 윤수빈, 황영준이 교체 투입됐다.

후반 페이스도 인천 광성중의 몫이었다. 후반 첫 슈팅 역시도 천성훈이 기록했다. 천성훈은 후반 3분 박형빈의 돌파에 이은 천성훈의 마무리가 크로스바를 살짝 빗겨 나갔다. 이어 후반 5분 인천 광성중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천성훈이 문전 혼전 상황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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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운, 황영준 연속골…일찌감치 승부 결정

천성훈의 득점이 터진 직후인 후반 6분 인천 광성중이 세 번째 골을 뽑아냈다. 이번에는 김채운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김채운은 천성훈이 내준 전진 패스를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용인 레이번스 골네트를 시원히 흔들었다. 김채운도 두 경기 연속골을 뽑아냈다.

김채운은 후반 8분 고병범과 교체 아웃되며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뒤 벤치로 향했다. 인천 광성중은 후반 9분 행운의 추가골을 뽑아냈다. 박형빈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 이동욱이 처리한다는 것이 흘렀고 이 볼이 쇄도하던 황영준의 등에 맞고 팀의 네 번째 골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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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공방전…차분하게 승리로 마무리

사실상 승부의 추가 기운 상황. 후반 12분 양 팀이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인천 광성중은 손재혁을 대신해 서지환을, 용인 레이번스는 엄희재가 나가고 박진욱이 투입했다. 인천 광성중은 이후에도 전체적인 주도권을 유지하면서 수시로 상대 수비진을 계속 흔들었다.

후반 17분 천성훈, 후반 20분 고병범, 후반 29분 박형빈이 연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추가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용인 레이번스가 후반 막판 김수민의 중거리 슈팅으로 반격을 노려봤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결국 이날 경기는 인천 광성중의 4-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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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예선 두 경기 모두 승리로 장식한 인천 광성중은 2전 전승(승점 6)의 기록으로 가뿐히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하며 지난 2013년에 이은 대회 2연패 도전을 이어나가게 됐다.

한편, 같은날 오후 7시 강남축구공원에서 진행된 본선 토너먼트 대진 추첨 결과 인천 광성중은 서울 신림중학교와 16강행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인천 광성중과 서울 신림중의 24강전은 오는 24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강릉 강남축구공원 제 2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릉 중앙고 운동장]

글-사진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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