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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프리뷰’ 인천 대건고,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행 노려

176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단 취재팀 2015-08-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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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포항]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가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선수단 모두 우승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향해 순항을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인천 대건고는 오늘(8일) 오후 6시 포항시 양덕1구장서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 광양제철고등학교(전남 드래곤즈 U-18)와의 결승행 티켓을 두고 피할 수 없는 4강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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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우승’ 인천 대건고, 결승행 도전

이번 대회 인천 대건고의 목표는 우승이다. 임중용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는 물론이며 선수단 모두가 우승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향해 순항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똘똘 뭉쳐있다. 자연스레 팀 분위기는 최고조에 올라있다. 반드시 스틸야드에서 우승까지 가겠음을 자신했다.

인천 대건고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각광받고 있다. 예선전부터 16강전, 8강전까지 지금까지 치른 5경기에서 계속해서 전승 행진을 달리며 K리그 주니어 A조 전기리그 우승팀다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우승 후보임을 스스로 입증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준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단을 대표해 주장 김동헌은 “지금 우리는 오직 우승을 목표로 모두가 하나 되어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야말로 확고한 목표 의식을 지니고 있는 상태”라면서 “간절히 열망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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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충만, 최상의 전력으로 맞선다

앞서 밝혔듯 현재 인천 대건고 선수단의 자신감은 충만하다. 경고 누적이나 부상과 같은 특별한 이유에 의한 전력 누수도 없어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 시즌 리그 K리그 주니어 A조 전기리그 우승팀다운 면모를 뽐내기 위해서 반드시 결승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선봉장에는 김보섭이 나선다. 왕중왕전부터 이번 대회 8강전까지 최근 공식경기 8경기 연속골로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김보섭은 팀의 결승행을 이끌겠다는 각오로 무장해있다. 그밖에 측면의 박형민, 김진야를 비롯해 중원의 표건희, 최범경 역시도 같은 모습이다.

최후방엔 ‘캡틴’ 김동헌을 필두로 철벽 수비진이 나선다. 매 경기 눈부신 선방쇼를 펼치며 든든히 골문을 수호하고 있는 김동헌을 비롯해 박명수, 박형준, 유수현, 명성준의 포백 라인은 인천 특유의 짠물 수비를 가동할 준비를 마쳤으며 무실점 승리를 견인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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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광양제철고…‘절호의 기회’

인천 대건고의 준결승전 상대인 전남 광양제철고도 만만치 않는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인천에서 프로팀 코치직을 수행했던 올 시즌 김현수 감독이 새롭게 사령탑을 맡은 이후 백운기 우승에 이어 왕중왕전 준우승을 거두는 등 그야말로 승승장구를 잇고 있다.

하지만 그런 전남 광양제철고에게도 고민거리는 있다. 주축 선수들의 줄 부상이 바로 그 이유다. 우측 풀백 박종철과 미드필더 이종현이 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팀의 주축 공격수인 한찬희마저 16강전서 부상을 당해 출전이 힘들다.

말 그대로 부상 병동이다. 김현수 감독의 머릿속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인천 대건고에게 이 부분이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전남 광양제철고가 개개인이 아닌 팀 전체의 조직력이 우수하다는 점을 비추어 봤을 때 쉽지 않은 승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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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FA컵 4강전? 흥미로운 대진

이번 대회 4강 진출팀은 다음과 같다. 인천 대건고를 비롯해 전남 광양제철고, 현대고등학교(울산 현대 U-18), 오산고등학교(FC서울 U-18) 이상 네 팀이 준결승에 안착했다. 공교롭게도 ‘2015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 안착한 K리그 클래식 4팀의 유스가 각축을 벌인다.

그저 우연의 일치겠지만 많은 축구팬들은 이 부분에 대해 상당히 흥미로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아직 FA컵 4강 대진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각 팀의 미래들이 펼치는 준결승 한 판 승부를 두고 대다수 축구 팬들이 “미리 보는 FA컵 4강전”이라고 웃으며 말하고 있다.

인천이 창단 이후 FA컵서 거둔 최고 성적은 4강 진출(2006, 2007)이다. 공교롭게도 두 번 모두 준결승전에서 전남을 상대로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먼 과거의 이야기지만 후예들이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상당히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를 지니고 있는 준결승전 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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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용 감독 “나는 제자들을 믿는다”

인천 대건고의 수장을 맡고 있는 임중용 감독은 전남 광양제철고와의 4강전을 앞두고 되레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모든 것을 선수들과 하늘의 뜻에 맡기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여기까지 온 것 만해도 대단한 결과물이다. 전에도 말했듯 더운 날씨에 빡빡한 스케줄이 이어짐에도 우리 선수들이 뚜렷한 목표 의식을 통해 잘 해줬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목표는 물론 우승이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혹여나 강박간념을 가지지는 않았으면 한다”

평소 선수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보내는 임 감독은 한결같았다. 그는 담담하면서도 그 자신도 사람인만큼 우승이라는 목표물이 목전에 있는 만큼 전진을 잇고 싶은 마음을 표출했다.

“감독으로서 우리 선수들에게 정말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제부터는 그야말로 간절함과 집중력 싸움이다. 나는 제자들을 믿는다. 개인적인 느낌도 좋다. 승리를 향한, 우승을 향한 열망이 큰 만큼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글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사진 = UTD기자단 사진자료실 및 내일은 K리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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