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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7G 연속 무패’ 임중용 감독, “중요한 경기 잡아 기뻐”

193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단 취재팀 2015-10-31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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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성남]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무패 행진을 7경기(5승 2무) 째로 늘리며 뒤집기 우승을 위한 여정을 이어갔다. 임중용 감독은 원정 승에 큰 만족도를 표했다.

인천 대건고는 31일 토요일 오후 2시 성남 탄천변구장에서 열린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20라운드 성남 풍생고와의 원정경기에서 나란히 멀티골을 뽑아낸 박형민과 김보섭의 맹활약에 힘입어 주거니 받거니 난타전을 펼친 끝에 4-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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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인천 대건고 임중용 감독은 “이번 성남 원정은 우리가 선두 경쟁을 이어가는 데 있어서 마지막 고비였다. 적지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목표했던 바를 이뤄낸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총평했다.

이어서는 “상대도 우리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맞대결이었다고 표현하면 맞겠다”며 “치고받고 정신없는 경기가 펼쳐졌지만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승리를 거두겠다는 집념을 계속 유지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선수들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임 감독 말대로 이날 경기는 양 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였다. 나란히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선두권 도약을 꿈꾸고 있는 양 팀에게 이날 승부에서 무승부는 아무 필요가 없었다. 오로지 승점 3점을 따겠다는 집념으로 부딪혔고, 결과적으로 인천 대건고가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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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히어로는 박형민과 김보섭 콤비였다. 박형민은 전반 6분 선제골을 뽑은 데 이어 후반 42분 마침표를 찍는 추가골을 뽑아냈고, 김보섭 역시도 전반 23분과 후반 15분 나란히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임 감독은 이들에게 가감없는 칭찬을 보냈다.

그는 “오늘 (박)형민이와 (김)보섭이가 해준 게 승리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중요할 때 해결사 본능을 발휘해줘서 고맙다”면서 “그밖에도 전방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승리에 감초 역할을 수행한 (이)제호에게도 칭찬을 보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적지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더한 인천 대건고는 5승 2무 1패(승점 17)의 기록으로 리그 5위서 4위로 도약하며 막판 뒤집기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 U-18과의 승점 차는 단 1점으로 우승의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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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임 감독은 “이제 딱 두 경기 남았다. 힘든 고비를 슬기롭게 넘겨준 제자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사명감과 긴장감을 유지해줬으면 좋겠다. 간절히 소망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대건고는 21라운드(11/7)에서 안산 경찰청 U-18과의 2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 뒤 마지막 22라운드(11/14)에서 고양 HiFC U-18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막판 뒤집기로 전, 후기 통합 우승을 꿈꾸고 있는 인천 대건고는 남은 두 경기에서 2연속 다득점 대승을 노린다.

[성남 탄천변구장]


글-사진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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