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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프리뷰’ 인천 대건고, 안산원정서 8G 연속 무패 도전한다

194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단 취재팀 2015-11-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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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선수단이 최하위 안산을 상대로 후기리그 뒤집기 우승을 향한 힘찬 질주를 이어나간다. 이날의 목표는 승점 3점 그리고 다득점 경기다.

임중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천 대건고는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2시 안산 원시운동장에서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20라운드 안산 경찰청 U-18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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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G 연속 무패…상승 무드 탄 인천 대건고

인천 대건고의 최근 상승세가 매섭다. 후기리그 개막전이었던 12라운드 서울 오산고(FC서울 U-18)와의 일전에서 2-3으로 석패하며 불안한 출발에 나섰지만, 이내 전열을 가다듬어 최근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 행진을 달리며 전기리그 우승팀다운 위용을 선보이고 있다.

상승세의 중심에는 선수단의 동기부여 유지가 있다. 특히 3학년들이 소속감과 사명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크다. 대학 입시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전기리그와 달리 대학 진학을 목전에 둔 후기리그 들어서는 나사가 풀릴 수 있는 상황임에도 모두 소속감을 유지하고 있다.

유니폼을 벗는 날까지 팀을 위해 뛰어주기를 기대했던 임 감독의 바람대로 이들은 그라운드에서 이를 화답했다. 3학년 선수들이 솔선수범한 모습으로 팀을 위한 희생정신을 발휘하자 1, 2학년 후배들 역시도 이들의 희생을 보고, 느끼고, 배우며 하나 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중용 감독은 “팀원으로서 끝까지 팀을 뛰어주는 건 당연하면서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이는 프로 의식과 연결되기도 한다”면서 “어차피 훗날 인천을 위해 뛸 재목들이다. 지금부터 미리 프로 의식을 심어주는 게 스승으로서 베풀 수 있는 도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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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그 우승? ‘진인사대천명’ 자세 필요

인천 대건고의 후기리그 목표는 우승이다.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 필히 통합 우승을 일궈내겠다는 일념으로 팀원 모두가 똘똘 뭉쳐있다. 이제 남은 경기는 단 두 경기. 인천 대건고는 이번에 안산 U-18을 상대한 다음 마지막 22라운드서 고양HiFC U-18과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인천 대건고(승점 17)는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 U-18(승점 18)에는 승점 1점 뒤져있고, 수원 매탄고(수원 삼성 U-18), 서울 오산고와는 골 득실차에서 뒤져있다. 자력 우승은 불가하다. 제주 U-18이 남은 두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면 우승한다.

남은 대진은 인천 대건고가 가장 유리하다. 인천 대건고가 ‘약체’ 안산 U-18, 고양 U-18을 상대하는 반면 제주는 까다로운 상대로 꼽히는 강릉 제일고(강원FC U-18), 안양공고(FC안양 U-18)를 상대한다. 또 수원 매탄고와 서울 오산고 역시 20라운드서 각각 부천FC U-18과 안양공고를 상대한 다음에 마지막 22라운드서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맞대결을 갖게 된다.

인천 대건고로서는 남은 두 경기서 다득점 전승을 거두고 제주 U-18, 수원 매탄고, 서울 오산고가 남은 두 경기서 최소 한 번의 무승부 혹은 패배를 기록하며 미끄러지길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임중용 감독은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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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득점 경기 위한 공격 전술 다변화 필요

앞서 언급했듯 인천 대건고가 역전 우승을 일구기 위해서는 남은 두 경기서 승점 6점 획득은 물론이며 골 득실차로 우승팀이 갈릴 수 있는 만약의 경우의 수를 대비하여 다득점 경기를 해야만 한다. 인천 대건고는 전기리그 우승 당시 골 득실차에 의해 웃었던 기억이 있다.

다득점 경기만이 필요하다. 공격전술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후기리그 들어 인천 대건고는 득점력 빈곤에 아쉬움을 삼키고 있다. 8경기서 13골을 넣는 데 그쳤다. 경기당 약 1.6골을 뽑아냈다. 전기리그 우승 당시에 경기당 2.3골을 넣었던 것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다.

고무적인 부분은 지난 20라운드 성남 풍생고(성남FC U-18)전에서 공격력이 다시 살아났다는 점이다. 당시 인천 대건고는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한 박형민(3학년)-김보섭(2학년) 콤비의 맹활약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리그에서 4득점 기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건은 선제골이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터지면 심적인 안정감과 동시에 크나 큰 자신감으로 무장하여 계속해서 추가골 사냥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임 감독은 다득점 경기를 위한 득점 루트의 다변화를 끊임없이 연구하며 주중 훈련을 통해 대비 훈련을 철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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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김진야 콤비 복귀…천군만마 얻어

후기리그 종료를 목전에 둔 상황에 인천 대건고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U-17 대표팀에 차출되어 약 한 달가량 잠시 팀을 떠났던 박명수(3학년)-김진야(2학년) 콤비가 복귀한 것. 칠레 월드컵 16강 신화를 일군 뒤 금의환향한 이들은 지난 2일 저녁에 인천 대건고에 합류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마무리를 꿈꾸기 위해 팀원들과 다시 융화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중용 감독은 “(박)명수와 (김)진야가 대표팀에 다녀와서도 우쭐대는 모습 없이 본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여줘서 스승으로서 상당히 고맙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박명수는 “월드컵에서의 아쉬움은 잊어야만 한다. 이제 내가 인천 대건고 유니폼을 입고 뛸 날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이대로 올 시즌을 마친다면 나중에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 같다. 남은 2경기서 120% 이상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야 역시 “월드컵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칠레에서 인천 대건고의 소식을 빠짐없이 찾아봤고, 팀원들과 연락을 주고받았다”면서 “이제 다시 인천 대건고를 위해 뛰어야 한다. 내년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 반드시 통합 우승을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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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건고, 안산전 전승 신화 이을까?

올 시즌 인천 대건고는 안산 U-18을 상대로 전승 행진을 잇고 있다. 전기리그에서 첫 만남을 가졌고, 추계대회였던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인천 대건고는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3골 차의 대승을 거둔 좋은 기억을 가슴 깊이 안고 있다.

첫 번째 맞대결은 전기리그 2라운드(3/28)였다. ‘꿈의 구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펼친 홈경기에서 인천 대건고는 막강 화력과 탄탄한 수비를 동시에 선보였다. 이날 상대 서동호(3학년)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유수현, 최범경(이상 3학년)의 연속골을 더해 3-0으로 이겼다.

두 번째 맞대결은 챔피언십 A조 2차전(7/31)이었다. 본선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인천 대건고는 이날 역시도 마찬가지로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다. 이날은 김보섭의 멀티골과 이제호(3학년), 정우영(1학년)의 추가골을 더해 4-1 대승을 거뒀다.

최근 2경기 연속 도움(3도움)을 기록 중인 이제호는 “이제 딱 두 경기 남았다.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준비한다면 결과는 알아서 따라오리라 생각한다”면서 “안산전에서 다득점을 기록할 수 있게끔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팀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라고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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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의 한계를 넘지 못한 안산 U-18

이번 21라운드 인천 대건고의 상대인 안산 U-18은 올 시즌 창단된 클럽 팀이다. 나름대로 빠르게 내실을 다져 첫 대회였던 ‘2015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정작 리그에 들어와서는 좀처럼 신생팀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신생팀 특성상 전력 약화가 꼽힌다. ‘리베로’ 강병휘와 ‘골게터’ 심재민(이상 3학년)이 각각 공수에서 나름대로 고군분투해왔지만 부실한 전력 구성이라는 한계점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무엇보다도 계속되는 무승 징크스에 선수들이 지쳐있는 모습이다.

현재 안산 U-18은 2무 6패(승점 2)의 기록으로 후기리그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전기리그 기록까지 포함한다면 15경기 연속 무승(4무 11패)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과도 다름없는 상황이다. 갈 길 바쁜 인천 대건고로서는 최고의 먹잇감이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 다득점 승리를 노리는 인천 대건고로서는 방심과 조급함에 발목이 잡히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다행히 이 부분을 팀 원 모두가 인식하여 방심을 가장 큰 적으로 삼고 내부 결속 다지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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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용 감독 “간절히 열망하면 이뤄져”

전기리그에 이어 후기리그에서 또 다시 우승컵에 도전하고 있는 인천 대건고의 임중용 감독은 이번 21라운드 안산 U-18전에서의 승리를 굳게 다짐했다. 또한 승리를 일구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결연한 의지가 필요하다면서 지금의 분위기를 시합장에서 보여주길 요구했다.

“시즌 개막한 게 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면서 “우승은 결국 하늘의 뜻이다. 우리가 얼마나 간절함을 품느냐가 중요하다. 승리를 위해서는 선수들의 결연한 의지가 필요하다. 이번에도 선수들을 믿는다”

자력 우승이 불가하기에 인천 대건고는 임 감독의 말대로 할 도리를 다해놓은 다음에 하늘의 뜻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서 승점 3점을 거두는 것은 물론이며 선두 경쟁 팀들과의 득실차를 줄이는 것도 선택이 아닌 필수로 꼽힌다. 임 감독은 자신감을 표출했다.

“다득점 승리를 위해서는 우리 내실을 다져야 한다. 올해 안산과 두 번 만나 모두 3골차 이상 대승을 거뒀다. 선수들 스스로 그때의 좋았던 기억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 이미지 트레이닝과 훈련을 통해 모든 준비를 마친 만큼 선수들이 시합장에서 모두 보여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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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그 뒤집기 우승을 꿈꾸는 인천 대건고와 후기리그 첫 승리를 노리는 ‘최하위’ 안산 U-18의 한 판 승부 결과는 오는 7일 토요일 14시에 안산 원시운동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UTD기자단은 축구팬들에게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자 인천 대건고와 안산 U-18의 K리그 주니어 21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안산 원시운동장을 찾아서 현장취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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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내 ◎

대회명 :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21라운드
일시 : 11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안산 원시운동장(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782)
대진 : 안산 U-18 (홈) vs (원정) 인천 대건고


◎ 관전 포인트 ◎

- 인천 대건고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A조 우승(창단 첫 우승)
전반기 왕중왕전 8강 진출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 공동 3위 입상
최근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
박형민 최근 2경기 연속 득점(3득점)
이제호 최근 2경기 연속 도움(3도움)
후기리그 원정 무승(2무 1패) 뒤 지난 성남원정 승리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점 뒤 지난 성남원정 3실점
통산 대 안산 U-18전 2전 전승

- 안산 U-18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A조 9위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 예선 탈락
후기리그 무승(2무 6패)
최근 리그 15경기 연속 무승(4무 11패)
올 시즌 홈 무승(3무 6패)
통산 대 인천 대건고전 2전 전패


◎ 2015년 상대전적 ◎

03/28 인천 대건고 3 : 0 안산 U-18(주니어 2R)
07/31 인천 대건고 4 : 1 안산 U-18(챔피언십 예선)


◎ 출전 불가 선수 ◎

인천 대건고 : 박형준, 김보섭(이상 누적 경고 2회)
안산 U-18 : 신범주(누적 경고 2회)


◎ 양 팀 최근 리그 5경기 결과 ◎

인천 대건고(3승 2무) : 제주 U-18(0-0 무/15R), 수원FC U-18(1-0 승/16R), 안양공고(0-0 무/17R), 수원 매탄고(1-0 승/19R), 성남 풍생고(4-3 승/20R)

안산 U-18(1무 4패) : 고양 U-18(2-2 무/15R), 서울 오산고(0-3 패/17R), 수원 매탄고(1-4 패/18R), 제주 U-18(0-2 패/19R), 강릉 제일고(0-6 패/20R)

글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사진 = UTD기자단 사진자료실 및 내일은 K리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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