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미들스타리그] ‘박상용 결승골’ 인천중, 인천남중 1-0 제압…첫 우승

195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5-11-08 1396
user image

[UTD기자단=인천]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개최하는 인천지역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 ‘험멜코리아 미들스타리그 2015’의 우승 트로피는 인천중학교의 품으로 돌아갔다.

인천중은 8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치른 ‘험멜코리아 미들스타리그 2015’ 인천남중학교와의 결승전에서 전반 10분 터진 박상용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인천중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1년 만에 우승으로 지워버리는 데 성공했다.

user image

나정훈 지도교사가 이끄는 인천중은 기존의 4-2-3-1 포메이션을 기용했다. 최전방에 송민규가 나섰고 이성표, 장현, 박상용이 이선 배치됐다. 송성현과 임진수가 더블 보란치로 중원을 형성했고 이정수, 김성현, 윤승원, 이화섭이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은 진준영이 지켰다.

이반석 지도교사가 이끄는 인천남중은 역시도 기존의 4-4-2 포메이션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최민혁과 이광민이 투톱으로 나섰고 최훈-윤용제-유성민-조하늘이 이선에 배치됐다. 연제승-홍용기-이승용-임용호가 포백 수비 라인을 형성했고 강민혁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user image

박상용 선제골, 기선제압 나선 인천중

경기 초반 양 팀 모두 추운 날씨와 결승전이라는 긴장감 때문인지 기존의 경기력이 나오지 못했다. 전반 5분 인천중이 좋은 기회를 놓쳤다. 우측면서 박상용이 돌파한 뒤 중앙으로 크로스를 넣어줬지만 이성표가 골키퍼와의 대면 상황에서 아쉽게도 마무리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던 전반 10분 인천중의 첫 번째 득점이 나왔다. 박상용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중원에서 송민규가 연결해준 전진 패스를 박상용이 받아 우측 공간을 파고든 다음 지체 없이 슈팅한 볼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박상용은 지난 준결승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user image

형선우 공백 속 고전 이은 인천남중

불의의 일격을 당한 인천남중이 반격을 노렸다. 하지만 인천남중은 중원에서 밀리며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가져가지 못했다. 이날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에이스’ 형선우의 빈자리가 너무나 커보였다. 전반 19분 인천남중은 최훈이 역습을 시도했지만 인천중 수비에 막혔다.

인천남중의 답답한 흐름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반면 리드를 잡은 인천중은 여유 속에 원활한 연계 플레이를 펼치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인천중은 전반 막판 수차례 추가골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 부족에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전은 인천중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되었다.

user image

후반 초반, 흐름 잡아나간 인천남중

이어진 후반전. 인천남중이 절치부심하여 초반 흐름을 잡았다. 후반 5분 아쉬운 득점 기회를 놓쳤다. 조하늘의 크로스 공격에 이어 문전 혼전 상황을 빚었지만 소득은 없었다. 이어 후반 9분에는 코너킥 세트피스로 동점골 사냥을 이어 펼쳤지만 마찬가지로 무위에 그쳤다.

인천남중이 후반 17분 첫 번째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조하늘을 대신해 장현이 교체 투입됐다. 동점골을 노리는 인천남중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인천중은 좀처럼 흔들리지 않았다. 나정훈 인천중 지도교사는 후반 22분 이성표 대신 신보성을 교체 투입하며 체력을 보완했다.

user image

승리 지킨 인천중, 1년 만에 미소짓다

본격적으로 지키기에 돌입한 인천중의 중심에는 ‘캡틴’ 송성현이 있었다. 송성현은 중원에서 사령관 역할을 수행하며 팀을 이끌었다. 드리블과 패스 모든 것이 우수했다. 후반전이 막바지로 접어들며 양 교의 응원전은 극에 달했다. 인천중과 인천남중 관중의 함성이 교차했다.

막바지 들어 인천중은 4-3-3으로 포메이션의 변화를 줬다. 인천중은 후반 28분 송성현이 중거리 슈팅을 가져갔지만 아쉽게 골대 위를 벗어났다. 인천남중은 공격 숫자를 많이 가져가며 카운터어택을 노렸다. 하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1-0으로 끝났다.

이로써 2015년 미들스타리그 우승컵의 주인공은 인천중의 몫으로 돌아갔다. 지난해 준우승을 거두며 아쉬운 눈물을 흘렸던 인천중은 1년 만에 다시 오른 결승 무대에서 지난해와 달리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얼싸안고 그간 달려왔던 힘찬 질주를 멋지게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김주희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