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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돌풍 우리가 해낸다(1)-공포의 용병

229 구단뉴스 2004-03-29 954
1) 공포의 용병 = 알파이, 라돈치치, 안젤코비치, 토미치, 마에조노 공격-미드필드-수비 등 인천구단 핵심전력 알파이, 국내 최강’스리톱 주축…든든한‘투르크 전사’ 안젤코비치-라돈치치, 창단경기 1,2호 골 터뜨린 ‘쌍포’ 토미치-마에조노, 패싱-드리블 탁월…게임메이커‘특명’ 오는 4월 3일 지난해 프로축구 FA컵 우승팀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올 시즌에 첫 모습을 드러내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신생팀으로는 만만치 않은 진용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일찌감치 기존 구단들로부터 경계의 대상이 되는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것은 ‘투르크 전사’ 알파이 외잘란을 비롯한 라돈치치, 안젤코비치, 토미치, 마에조노 등 공포의 용병들이 있기 때문이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용병중 대표적인 선수 알파이 외잘란(31)은 지난 2002년 월드컵 3-4위 전에서 우리나라를 이기고 3위에 오른 터키 축구 국가대표 중앙수비수로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낯이 익은 선수다. 188㎝ 81㎏의 듬직한 체구에 뛰어난 제공권 장악과 강력한 태클로 대인방어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 2002년 월드컵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 테크니컬스터디그룹(TSG)이 선정한 베스트 16에 한국 홍명보 선수와 함께 최고 수비수중 한명으로 뽑혔다. 알파이는 95년 루마니아와의 경기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한뒤, 유로 96, 유로2000 및 2002 월드컵 등 각종 국제대회를 통해 두각을 나타냈다. 터키 최강 클럽 베식타스에 있을 때 94, 98 터키컵과 95년 터키리그에서 우승한뒤 페네르바테로 팀을 옮겼다. 유로 2000직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로 옮기면서 이적료 1000만 유로와 연봉 250만 달러를 받아 세계적인 선수 대열에 합류했다. 알파이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터키 전지훈련부터 팀에 합류한 뒤 김현수, 이상헌 등과 함께 ‘국내 최강’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수비진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인천 수비진에 알파이가 버티고 있다면 공격의 중심에는 안젤코비치와 라돈치치가 다른 팀의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안젤코비치는 지난 1일 감바 오사카와 초청경기에서 첫 골을 터뜨려 인천 유나이티드 공식경기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유고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안젤코비치는 186㎝ 80㎏의 스트라이커로 딱맞은 체격을 바탕으로 전광석화 같은 순간 스피드와 뛰어난 개인기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면서 몸싸움에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팀에서 ‘미키’로 통하는 안젤코비치는 지난 2000~2001 시즌에는 브라질 1부리그 플루미넨세(Fluminense)에서 지난해 전북 현대에서 27골을 기록한 골게터 마그노와 함께 투톱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안젤코비치에 이어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식경기 2호골을 기록한 라돈치치는 192㎝ 89㎏의 타고난 신체 조건에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발재간이 뛰어나 올해 큰일 낼 ‘물건’으로 손꼽히고 있다. 라돈치치는 83년생으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청소년대표를 지낸 만큼 일찌감치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지난달 터키에서 가진 유고 1부리그 젤레즌과의 첫 연습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라돈치치는 지난해 인천 유나이티드와 계약한뒤 “K리그에서 인천 출신의 MVP가 되겠다”며 강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여기에 최근 게임메이커 보강을 위해 영입한 토미치와 마에조노 역시 인천 구단의 막강 용병의 한축을 이루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7시즌을 뛴 토미치는 180㎝ 73㎏의 체격에 현란한 드리블과 정확한 패싱력으로 공수 조율이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마에조노는 90년대 일본대표팀의 부동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당시 일본 최고의 스타 미우라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주목받을 만큼 ‘한 칼 있는’ 선수로 지난해 LG에서 못다이룬 재기의욕을 인천 구단에서 이루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베르너 로란트 감독은 “알파이는 세계적인 선수답게 침착하고 노련한 경기를 이끌어 팀 전체에 안정감을 주고 있다”며 “라돈치치와 안젤코비치는 감바 오사카와 경기에서 처럼 스트라이커로 제 몫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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