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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전재호-유병수 4골, 페감독과 함께 뛴 선수들 덕분

24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지혜 2010-04-20 1182
4월18일 ‘쏘나타 K-리그 2010’ 8라운드 홈경기, 유병수의 4골로 포항에게 4:0완승을 장식한 인천유나이티드. 주장 전재호는 ‘그동안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유병수를 믿어준 페트코비치 감독과, 함께 뛴 선수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승리가 있었다.’며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 병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경기종료 후 전재호선수와의 일문일답. -5연패의 사슬을 끊었던 오늘 경기,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요. =그동안 계속되는 연패로, 저를 비롯해서 선수들이 모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는데, 그 스트레스를 오늘 한방에 날려버린 것 같아 행복합니다. 그동안 잠을 자도, 자는 게 아니었는데 오늘 집에 가서 잠을 푹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재호선수는 인천유나이티드 창단멤버잖아요, 인천 역사상 5연패는 처음인데. -지금까지 인천에서 게임을 뛰면서 힘든 일이 많았었지만, 이렇게 어려웠던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칭스태프을 비롯한 선수 개개인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전보다 더욱 열심히 하려던 마음이 연패를 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장으로서 연패 분위기 쇄신을 위해 남다른 노력이 있었을 것 같아요. =특별히 주장으로써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사이의 중간역할을 주장이 해야 된다는 마음으로,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프로선수들은 몸 관리도 알아서 잘 하고, 강압적으로 하지 않아도 자기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합니다. 또한 작년까지 주장을 맡았던 임중용선수, 팀 내 고참인 김이섭선수,도화성선수,성경모선수,윤원일선수등이 어린친구들을 많이 챙겨줘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오늘 4골을 넣은 유병수선수, 오늘 굉장히 잘해주었는데요. =그동안 주장인 저보다, 병수가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 지난해 주목을 받았던 스트라이커인데 골이 터지지 않아 아마 개인적으로 굉장히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을 겁니다. 보는 제가 더 안타까웠을 정도였으니까요. 오늘 골로 인해서 병수가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으면 좋겠고, 병수로 인해 팀이 함께 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축하한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유병수선수 말고, 또 다른 수훈선수가 있다면요? =우선은 감독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경기를 져도 선수들의 능력을 끝까지 믿어주시고, 계속 경기에 기용해 주시는 부분이 선수들에게 있어서, 병수에게 있어서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인천팀에서 가장 좋은 점이 선수단 분위기입니다. 감독님 말씀대로 서로 돕고, 배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병수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멋진 골이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도화성,정혁,김민수 모두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인천유나이티드의 앞으로의 각오는 어떤가요? =아직 게임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제부터 올라가면 됩니다. 팀 목표인 ACL진출은 변함없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제가 인천에 몸을 담았으니 인천에서 우승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바라는 것 한가지가 있다면,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선수들이 큰 부상 당하지 않고, 이번 시즌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경기, 정말 기분 좋지만 앞으로 경기에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까지만 승리의 기쁨을 즐기고, 곧 있을 또 다른 경기에 집중을 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 승패에 상관없이 언제나 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그동안 팬들에게 할 말이 정말 없었습니다. 홈이든 원정이든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승리로 보답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동안 참 면목이 없더라고요.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지금처럼 홈이든 원정이든 찾아와서 못할 때는 욕도 많이 해주시고, 잘할 때는 칭찬도 많이 해주세요. 그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경기장에서 봬요~! 글=김지혜 UTD기자 (hide5-2@nate.com) 사진=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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