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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람 LIVE] 김동석-박종진-최종환 1987년생 트리오를 만나다

250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7-02-0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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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부리람(태국)]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달 14일부터 태국 부리람서 담금질에 한창이다. 이곳에서 인천은 하루 3차례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인천 구단 명예기자단인 UTD기자단은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7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부리람 현장 취재에 나섰다. UTD기자단은 현지에서 이기형 감독을 비롯해 주요 선수들의 인터뷰를 진행해 팬들에게 공개한다. 네 번째 인터뷰 주인공은 팀 내 2번째 선참 라인업 87년생 3인방! 김동석-박종진-최종환 트리오다.


다음은 김동석-박종진-최종환 선수와의 일문일답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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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먼저 인천 팬 여러분들께 인사말 부탁드립니다.

김동석 : 안녕하세요. 김동석입니다. 마지막에 잔류의 기쁨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올해는 잔류의 기쁨이 아닌 상위 스플릿에 진출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종진 :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태국에 와서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사카 전지훈련 가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올해는 초반부터 승점 잘 쌓아서 위기 없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환 : 반갑습니다. 최종환입니다. 올해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세 선수 모두 이번에 등번호를 바꾸셨는데요. 바꾸게 된 계기가 있으신지 궁금하고 지금 등번호를 선택하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김동석 : 작년에 좋아하는 등번호 8번을 달고 뛰었는데 부상도 있었고 아쉬운 시즌을 보냈기에 인천에 처음 입단했을 때 달았던 22번을 선택했습니다.

박종진 : 제가 그동안 프로에서 18번을 많이 달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18번을 선택했어요.

최종환 : 그동안 제가 인천에서 높은 번호를 받았어요. 그런데 원래 높은 번호를 선호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이번에 낮은 번호를 달고 싶었고 결과적으로 6번을 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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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인천 선수단이 한층 더 젊어졌습니다. 그러면서 달리 선수와 더불어서 팀에서 2번째로 나이가 많으신데요. 선참으로서 마음가짐이 달라지신 게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김동석 : 작년에는 형님들이 많았는데요. 재작년에 제가 인천에 처음 왔을 때 지금과 비슷했던 것 같아요. 2015시즌에 잘 했듯이 올해도 후배들 잘 토닥여주면서 잘 이끌겠습니다.

박종진 : 2016시즌을 마치고 휴가를 갔다가 팀에 복귀하니 이렇게 최선참 급에 올라와있더라고요.(웃음) 아직 부족하지만 솔선수범해서 동생들 잘 이끌면서 잘하겠습니다.

최종환 : 선참으로서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네요.(웃음)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제 지난 시즌 이야기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김동석 선수는 FA컵 32강전 청주시티전(1-0 승)에서 시즌 첫 골을 넣으셨는데 공교롭게도 그 경기에서 다쳐 오랜 기간 동안 결장하셨습니다. 2016시즌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은 시즌이었을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김동석 : 사실은 아마추어와의 경기였기에 득점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어요. 물론 그 경기가 지난 시즌 인천의 첫 승이라 기뻤어요. 하지만 그 경기에 다치며 생긴 부상으로 장기간 동안 결장을 해서 아쉬움이 많았던 시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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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진 선수는 본연의 측면 공격수가 아닌 풀백으로 포지션을 바꾸셨습니다. 이에 따른 특별한 어려움이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포지션 변경에 대해 만족하시는지 듣고싶네요.

박종진 : 제가 오랫동안 측면 공격수를 많이 봤었는데요. 이제 풀백으로서의 매력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팀이 필요로 하기에 불만은 없었습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최종환 선수는 상주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지난 시즌 말미에 복귀했습니다. 어느덧 이번 시즌이 인천에서 보내는 5번째 시즌인데요. 그동안을 한 번 회상해보신다면요?

최종환 : 벌써 그렇게 되었나요?(웃음) 항상 생각했던 것처럼 인천이 나의 팀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고요. 앞으로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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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석 선수는 기존의 김도혁, 윤상호 선수를 비롯해서 같은 포지션에 많은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동석 : 어느 포지션이든 경쟁은 당연히 있기 마련입니다. 준비되어있고 좋은 컨디션의 선수가 출전 기회를 잡는 것이 당연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박종진, 최종환 두 선수는 측면 풀백으로 이번 시즌 동일 포지션에서 주전 경쟁을 하시게 되셨는데 본인이 이 부분은 더 나은 것 같다. 싶으신 게 있다면요?

최종환 : 외모는 제가 더 낫죠.(웃음) 각자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종진 : 맞아요, 각자의 장점이 다 있다고 생각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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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에게 이번 시즌 덕담을 한마디씩 해주신 다면요?

김동석 : 모두 다치지 말고. 잘하자.

최종환 : 그 얘기는 우리가 네게 하고 싶은 말이야.(웃음) 모두 부상 조심하자. 아. 우리랑 동갑인 달리까지!(웃음)

박종진 : 부상 없는 게 최고지. 친구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시즌 마치자

- 이번 시즌 개인, 그리고 팀으로서 목표가 궁금합니다.

일동 : 이제 30대가 되었으니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을 우선으로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리그 3위가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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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분 모두 감사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인천 팬 여러분들께 마무리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김동석 : 우리 선수들 지금 정말 열심히 땀 흘리고 있어요.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을 선수들이 그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종진 : 팬 여러분들께서 많은 기대를 하실 텐데요. 지금 저희는 준비 정말 잘 하고 있어요.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세요. 정말 저의 소원이 홈구장이 만석이 되는 겁니다. 올 시즌 재밌는 경기 할 테니 많이 와주세요.

최종환 : 저는 아직도 축구를 할 때 정말 행복해요. 인천을 위해서 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번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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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 부리람 유나이티드 호텔]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이명석 UTD기자 (moungsuk75@hanmail.net)
영상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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