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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인천 대건고, 경기 파주고 4-0 완파…금석배 16강 진출

250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전세희 2017-02-14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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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군산] ‘특급 골게터’ 천성훈이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뽑아내며 포효했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금석배 예선 2차전서 대승을 거두며 가뿐히 16강에 올랐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13일 군산제일고 운동장에서 펼쳐진 ‘HYUNDAI 2017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 10조 2차전 경기 파주고와의 일전에서 천성훈의 멀티골과 함께 안해성, 이준석이 각각 한 골을 더해 4-0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예선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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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건고는 이날도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천성훈이 나섰고 정우영, 구본철, 김성민이 이선 배치됐다. 손재혁과 김현수가 더블 보란치를 구성했고 김채운, 안해성, 하정우, 진호승이 차례로 수비진을 구축했다. 최후방 골문은 어김없이 민성준이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인천 대건고는 공격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전반 5분 인천 대건고의 코너킥 상황에서 약속된 플레이를 통해 천성훈의 헤더 시도가 있었지만 아쉽게 골문을 빗기고 말았다. 그 후로도 몇 차례에 걸친 김성민의 날렵한 전방 침투를 통해 공격 작업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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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건고의 파상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15분 정우영의 슈팅을 시작으로 튕겨 나온 공을 김성민이 받아 다시 한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골문 옆으로 빗나가고 말았다. 인천 대건고는 여러 차례의 슈팅을 시도하며 상대 골문을 열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이어갔다.

선제골은 전반 29분 터졌다. 공격수도 미드필더도 아닌 수비수 안해성이 첫 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우측면서 진호승이 올린 크로스가 천성훈의 머리에 맞고 굴절되자 이를 안해성이 침착하게 재차 헤더로 마무리했다. 그렇게 전반전은 인천 대건고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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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에 앞서 전재호 감독은 골키퍼 민성준과 수비수 진호승 대신 최문수와 이준석을 나란히 교체 투입시켰다. 인천 대건고는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많은 슈팅을 이어가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결정적인 순간 힘이 들어가 득점을 뽑아내지는 못했다.

계속되는 공격 시도 끝에 후반 26분 마침내 추가골이 터졌다. 좌측면에서 김채운이 연결한 크로스가 경기 파주고 수비진의 실책으로 이어졌고, 이를 천성훈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곧바로 후반 30분 손재혁의 크로스를 이준석이 마무리하며 한 발 더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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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승기를 잡은 인천 대건고는 탄력을 받아 더욱 무서운 기세로 경기 파주고를 몰아붙였다. 후반 34분 전 감독은 안해성과 김성민을 빼고 김영훈과 이동준을 넣으며 추가 변화를 줬다. 그리고 곧바로 손재혁의 크로스를 천성훈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쾌기포를 박았다.

결국 추가 시간 없이 예선 마지막 경기는 인천대건고의 4-0 완벽한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이로써 인천 대건고는 2전 전승으로 10조 1위로 가뿐히 16강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인천 대건고는 오는 15일 대진 추첨 결과에 따라 17일부터 본선행 여정을 이어간다.



[군산제일고 운동장]

글-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영상 =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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