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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인천 대건고, 서울E U-18에 3-0 완승…A조 선두 탈환

260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7-04-22 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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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지난 6라운드 패배로 잠시 주춤하는 듯 했던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꿈의 구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A조 선두 재탈환에 성공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7라운드 서울이랜드FC U-18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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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건고는 4-2-3-1 전술을 꺼냈다. 최전방에 박형빈이 나섰고 최세윤-구본철-김성민이 이선에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더블 보란치에는 정성원-손재혁이 나란히 배치됐고 수비라인은 김채운-안해성-황정욱-박현빈이 차례로 구축했다. 최후방 골문은 민성준이 지켰다.

전반 3분 김성민의 크로스를 최세윤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인천 대건고가 첫 슈팅을 기록했다. 이어 인천 대건고는 최세윤을 중심으로 좌측면에서 점유율을 가져가며 서울E U-18을 압박했다. 그러나 원정팀 서울E U-18 역습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5분 김승준의 전진 패스를 신성화가 1대 1 슈팅으로 이어가봤지만, 민성준 골키퍼가 침착한 선방으로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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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전반 19분 인천 대건고의 선제골이 터졌다. 좌측면서 김채운이 연결해준 날카로운 크로스를 구본철이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인천 대건고는 전반 28분 구본철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골포스트를 스치며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서울E U-18은 이상헌과 신성화를 필두로 동점골을 뽑기 위해 반격에 나섰지만 무위에 그쳤다. 전반전은 1-0으로 끝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박현빈 대신 김민수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인천 대건고는 전반과 다르게 좁은 공간에서 세밀한 패스를 통해 공격 전개 작업을 펼쳤다. 그리고 후반 15분 인천 대건고가 두 번째 득점을 뽑아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최세윤의 슈팅이 김민수의 몸에 맞고 굴절되자, 이를 박형빈이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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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차 리드를 잡은 상황. 인천 대건고의 김성민-박형빈-최세윤 삼각편대는 무한 스위칭을 통하여 수비진을 당황케 했다. 후반 24분 최세윤의 크로스를 김성민이 뛰어들며 헤더를 시도했으나 크로스바를 벗어났다. 김채운-손재혁은 측면에서 끊이지 않고 오버래핑을 시도하며 공격을 지원했다. 특히 왼쪽 풀백 김채운은 가장 빠르고, 눈에 띄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러던 후반 35분. 인천 대건고가 쐐기골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성민이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플레이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뽑아냈다. 이후 인천 대건고는 이호재, 김현수 등을 연속 교체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그렇게 이날 경기는 인천 대건고의 3-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인천 대건고는 A조 선두 자리를 재탈환하게 됐다.

한편 인천 대건고는 4월 29일 토요일 16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펼치는 성남FC U-18 풍생고를 상대로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영상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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