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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전재호 감독, “비록 패했지만 나쁘지 않은 경기였다”

272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7-07-23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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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포항] 우승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은 전재호 감독의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첫 경기에서 종료 직전 통한의 추가골을 내주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지 못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7월 22일 포항 양덕3구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U18 챔피언십’ C조 조별예선 1차전 성남FC U-18 풍생고와의 경기에서 1-2로 석패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경기는 패했으나 우리가 준비 했던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간단하게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전반기 왕중왕전 이후 수비와 미드필더, 미드필더와 공격수의 간격 등 팀 전체적인 밸런스를 위주로 준비했었는데 오늘 첫 경기에서 잘 보여주었다고 본다. 앞으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인천 대건고는 수비 집중력 부족으로 인해 첫 실점을 내줬다. 이후 선수들의 멘탈이 급격히 흔들리며 경기 주도권을 내줬고 결과적으로 패하면서 과정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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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전 감독은 “첫 경기다 보니 선수들이 너무 긴장을 한 것 같다. 플레이 하는데 있어 여유가 없고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수들과의 미팅을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직 예선이 2경기 남았기에 앞으로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게끔 강조하겠다”라고 덧붙이면서 선수들의 정신력 단련에 집중할 것임을 암시했다.

향후 인천 대건고는 오는 24일 제주유나이티드 U-18, 26일 경남FC U-18 진주고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제주 U-18은 같은 K리그 주니어 A조 권역에 속해있어 서로를 잘 알고 있듯이 만만치 않은 상대다. 여기에 경남 진주고는 베일에 가려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끝으로 전 감독은 “일단 선수들의 회복에 힘을 쓸 것이다. 코칭스태프와 미팅을 통해서 확실한 전력분석을 통해 다음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포항 양덕3구장]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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