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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돌풍’ 준비끝났다
273 구단뉴스 2004-04-01 643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돌풍’ 준비끝났다
4월 3일 문학경기장서 전북 현대와 데뷔전
최태욱 올림픽팀서 복귀-투르크 전사 알파이 등 첫승 다짐
시민-서포터즈 “화끈한 응원으로 선수단 사기 높여주겠다”
“올 시즌 K리그에서 ‘인천 돌풍’을 일으킬 준비는 끝났다.”
시민구단으로 출범한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오는 4월 3일 문학경기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K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인천 구단은 지난 3월 1일 창단 경기에서 일본 J리그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4대0 완승을 거두며 올 시즌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이날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전-후기리그와 컵대회 등 모두 36차례 정규리그 게임을 가지며 이중 18차례의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 개막전은 자동차 라이벌 대결=인천 유나이티드의 공식후원사로 4년만에 프로축구판에 돌아온 GM대우와 전북 현대 모터스가 프로축구 개막전에서 ‘자동차 라이벌’로 승부를 겨룬다.
인천 구단은 이날 K리그 데뷔전을 갖는다는 의미와 함께 상대팀이 자동차 업계 라이벌인 전북 현대라는 점에서 이날을 ‘GM대우의 날’로 정하고 첫 승의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인천은 지난 1일 감바전에서 4대0의 완승으로 화끈한 첫 선을 보인 여세를 몰아 올 정규리그 패권을 노리는 전북을 첫 승 제물로 삼겠다며 경기 가평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막바지 담금을 하고 있다.
전북 현대도 지난해 FA컵 우승에 이어 지난 3월 21일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 성남을 꺾고 수퍼컵을 차지한 뒤 올해 K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어 신생팀과 붙는 첫 경기부터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 인천 팀 전력=최태욱과 알파이 외잘란 등 특급 스타의 영입으로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지은 인천 유나이티드는 제주~터키~남해~가평으로 이어지는 전지훈련을 통해 공격-미드필더-수비진의 ‘옥석’을 가려내며 주전 라인업의 윤곽을 잡은 상태다.
3-5-2를 기본 포메이션으로 하는 인천 공격의 핵은 감바전에서 인천 구단의 공식 1, 2호골을 기록한 안젤코비치와 라돈치치 등 용병투톱이다.
특히 ‘인천의 아들’ 최태욱이 올림픽 대표에서 일시 복귀함에 따라 베르너 로란트 감독의 전술 운용의 폭이 한층 넓어져 인천 공격의 파괴력은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미드필드에는 감바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보인 전재호를 비롯, 나란히 1 도움씩을 올린 김우재, 안성훈과 프로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김정재, 이기부가 ‘중원 장악’의 특명을 받고 출격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최근 영입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출신 토미치가 게임메이커로 나서 공수 조율을 맡게 될 예정이다.
또 철벽을 자랑하는 인천 수비진에는 ‘투르크 전사’ 알파이와 김현수, 이상헌,김학철 등이 전북의 공격을 무력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 홈팬들 뜨거운 성원=인천 유나티티드의 K리그 데뷔전이 다가오면서 시민들과 서포터즈 등 홈팬들의 기대감도 점점 고조되고 있다.
인천 시민들은 구단에서 실시한 1-2차 시민주 공모를 통해 4만7000여건의 청약과 195억여원의 창단자금을 모금하는 등 뜨거운 성원을 보내줬다.
시민들은 2002년 월드컵 대회이루 열망하던 인천 연고의 프로축구팀이 K리그에 첫 발을 내딛는 현장을 함께 하기 위해 문학경기장을 찾는 발길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GM대우 등 기업, 초-중-고교 및 사회단체에서도 가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12번째 선수들인 서포터즈도 50여개 클럽 5000여명의 회원들이 인천 구단의 첫 홈경기에서 화끈한 응원을 보여주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다.
인천 구단의 최대 서포터즈 클럽인 ‘TNT’와 인천 팀 창단전부터 활동해온 ‘인천 서포터즈 연합’ 등은 독자적인 활동은 물론 다른 클럽과 연대응원을 통해 인천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 첫 승리를 장시하게 한다는 계획으로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신생팀인 인천이 올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는 전북 현대를 데뷔전 상대로 맞아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전폭적으로 팀을 밀어주고 있는 인천시민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되고 있어 쉽게 물러나지는 않고 홈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경기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 충분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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