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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R] ‘쾌속질주’ 인천, 전남원정서 6G 연속 무패 달성 노린다

282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7-09-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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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 행진을 달리며 K리그 클래식 잔류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가 내친김에 한 자리 수 순위를 목표로 광양원정에 나선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9월 20일 수요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남드래곤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2차례 맞대결을 펼쳐 모두 패한 인천으로서는 설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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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이진형, 4경기 연속 무실점 이룰까?

최근 인천의 상승세에서 ‘수문장’ 이진형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무패 행진의 시발점인 25라운드 제주전(0-0 무)부터 29라운드 서울전(1-0 승)까지 5경기에서 1실점을 내준 데 그쳤고,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안정된 선방 능력을 마음껏 선보이고 있다.

이진형은 4경기 연속 무실점을 노리고 있다. 인천에서는 2012년 이후 4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은 없었다. 올 시즌 전남은 막강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47득점으로 강원과 더불어 다 득점 부문 4위에 올라있다. 이진형의 선방능력이 다시 한 번 빛나야 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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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3실점' 성할 곳이 없는 광양의 용

전남은 지난 2012년 K리그에 스플릿라운드가 도입된 이후 단 한 번도 상위스플릿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는 기업구단 중 유일한 굴욕적 기록이다. 그 오명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된 요인은 수비 조직력 붕괴다.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 및 5경기 연속 실점이다.

자일과 김영욱 등을 앞세운 공격력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수비력은 낙제점을 받았다. 시즌 내내 포백과 쓰리백을 번갈아 사용하지만 여태 확실한 조합을 찾지 못했다. 그야말로 성할 곳이 없는 광양의 용이다. 인천은 이처럼 흔들리고 있는 전남을 확실하게 잡아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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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게 강했던 최재현 ‘경계대상 1순위’

올 시즌 인천이 전남에 2전 전패를 기록하는 데 있어서는 ‘루키’ 최재현의 활약이 컸다. 6라운드 첫 맞대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최재현은 1골 1도움으로 팀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고, 13라운드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1골을 넣어 올 시즌 인천 킬러로서 자리매김했다.

최재현은 올해 광운대 졸업 후 자유계약으로 전남에 입단했다. 본래 풀백이었지만 노상래 감독의 식견으로 측면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꿔 올 여름 사간도스로 떠난 안용우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비록 최근 경기력은 주춤하지만 인천으로는 분명 경계해야 하는 대상이다.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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