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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전재호 감독, “올 한 해 우리 모든 선수들 수고 많았다”

288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7-11-04 584



[UTD기자단=인천]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전재호 감독의 각오는 아쉽게 실패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결코 후회는 없었다. 전재호 감독은 올 시즌을 마무리하며 자신을 믿고 따라준 제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11월 4일 인천송도LNG축구장에서 열린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22라운드(후기 11R) FC안양 U-18 안양공고와의 맞대결서 1-2로 패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안양공고가 2014년부터 우리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걸로 들었다. 오늘 우리를 상대로 승리하며 징크스를 깬 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싶다”는 말을 통해서 상대팀 안양공고에 대한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달했다.

이어 그는 “오늘은 승리와 패배 등 결과적인 측면보다는 내년도에 기회를 줄 수 있는 선수들을 실험한 데 주안점을 뒀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이날 안양공과의 홈경기를 끝으로 인천 대건고의 올 시즌 일정은 모두 종료됐다. 이제 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한 3학년 4인방(구본철, 민성준, 안해성, 정우영)은 보다 더 큰 무대로 떠나게 되며, 기존 1학년과 2학년 선수들은 다가올 2018시즌 더 밝은 내일을 기약하게 됐다.

전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수고 많았다. 한 시즌 동안 (구)본철이, (안)해성이, (민)성준이, (정)우영이 등3학년들이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줬다”면서 “감독으로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이제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더욱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전 감독은 “1, 2학년들은 내년을 준비해야한다. 특히 2학년들은 팀의 주축으로 활약해야 한다”면서 “내년에도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같이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대건고는 올해 전재호 감독 체제로 전환된 후 금석배 공동 3위, K리그 주니어 전기 및 후기 4위 그리고 ‘2017 K리그 U18 챔피언십’ 공동 3위 입상 등의 성적을 거뒀다.

[인천송도LNG축구장]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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