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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남과 0-0 무승부

2902 구단뉴스 2012-06-30 1380
인천 유나이티드가 원정에서 경남FC와 득점 없이 비겼다.

인천은 3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9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인천과 경남 모두 승리를 노리며 공격적으로 맞섰지만 무위에 그치며 비겼다.

이로써 인천은 5경기 연속 무패(1승 4무)를 기록하며 하위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고, 경남은 8위권 진입을 7월로 미루게 됐다.

소득 없었던 전반전
두팀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을 주고 받았다. 전반 13분 정혁의 코너킥을 설기현이 헤딩했지만 골라인에 서있던 이재명이 걷어냈다. 전반 14분 아크 정면에서 강민혁이 시도한 왼발 슈팅은 정확도가 떨어졌다.

인천은 스리백을 들고나온 경남의 좌우 측면을 공략하며 여러 차례 세트피스를 얻었다. 하지만 정인환, 김남일 등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득점을 얻지는 못했다.

끝내 터뜨리지 못한 득점
후반전을 맞아 인천의 공격은 더욱 활발해졌다. 설기현은 포스트 플레이로 공간을 만들었고, 정혁, 한교원, 문상윤 등이 빠른 발로 앞세워 파고들었다. 후반 8분 정혁의 프리킥을 정인환이 헤딩 슛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후반 18분 경남 문전에서 루크가 볼 처리 실수를 저질렀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가며 결실은 얻지 못했다.

인천은 후반 23분 문상윤을 빼고 이보를 기용하며 승부를 걸었다. 후반 30분 설기현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받은 정혁이 1대1 상황을 맞았지만 김병지의 선방에 결정적인 골 기회를 놓쳤다.

인천은 후반 막판까지 공격을 늦추지 않고 승리를 노렸다. 후반 40분 정혁의 과감한 중거리 슛은 힘이 너무 들어가며 골대를 벗어났다. 인천은 남은 시간 이렇다 할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9R (6월 30일-창원축구센터-2,122명)
경남 0
인천 0
*경고 : 이윤표, 김남일, 한교원(인천)
*퇴장 : -

▲ 경남 출전선수(3-4-3)
김병지(GK) - 강민혁, 루크, 김종수 - 이재명, 최영준(후31 안성빈), 강승조, 최현연(후39 이재안) - 윤일록(후20 조재철), 까이끼. 김인한 / 감독 : 최진한
*벤치잔류 : 백민철(GK), 유호준, 고재성, 조재용

▲ 인천 출전선수(4-2-3-1)
유현(GK) - 박태민, 이윤표, 정인환, 이규로 - 김남일, 난도(후31 최종환) - 문상윤(후23 이보), 정혁, 한교원 - 설기현 / 감독대행 : 김봉길
*벤치잔류 : 권정혁(GK), 전준형. 김태윤, 구본상. 유준수

창원=인터풋볼 채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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