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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인천 대건고, 대전 충남기계공고에 2-0 승리…결승 진출

294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문근보 2018-02-08 1335



[UTD기자단=김해]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향한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의 쾌속 질주가 멈출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이제 마지막 결승만을 남겨두며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월 8일 오후 1시 35분 김해 임호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 39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4강전서 대전시티즌 U-18 충남기계공고와 맞붙어 전반 28분, 후반 21분 터진 하정우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도 인천 대건고는 평소와 다름없이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호재와 최세윤이 최전방에 나선 가운데 이준석-정성원-김현수-김성민이 이선을 구성했다. 수비 라인은 김채운-최원창-하정우-손재혁이 차례로 구성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캡틴’ 최문수가 꼈다.

파죽지세의 흐름으로 4강에 오른 인천 대건고였지만 이날 경기 만큼은 전반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 20분까지 유효 슈팅이 한 개에 그칠 정도로 상대의 적극적인 압박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인천 대건고는 실점하지 않고 꿋꿋하게 반전을 모색했다.



전반 28분 인천 대건고가 세트피스에서 해결책을 찾아냈다. 김채운의 왼발 코너킥을 하정우가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귀중한 선제골을 뽑아냈다. 경기 흐름을 뒤바꾼 인천 대건고는 전반전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상대를 압박했고,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전. 인천 대건고의 페이스는 점차 살아나는 추세를 보였다. 공격 지역의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데에 비해 마무리가 다소 아쉬웠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추가골 사냥을 노렸다. 그리고 후반 21분 다시 한 번 세트피스에서 하정우가 한 골을 더하며 다시 도망갔다.



두 점차 리드를 잡자 전재호 감독은 후반 23분 최세윤 대신 박형빈, 후반 24분 하정우 대신 강지훈, 후반 30분 정성원 대신 최준호, 후반 37분 김현수 대신 박현빈, 후반 40분 김성민 대신 고병범을 차례로 투입하며 기량을 점검했고, 2-0으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조별예선부터 4강전까지 총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둠과 동시에 무려 27득점 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흐름으로 당당히 결승에 오른 인천 대건고는 오는 2월 10일 토요일 오전 11시 김해 임호체육공원에서 충남 천안제일고를 상대로 마지막 대한축구협회장배 결승 경기를 치른다.



[김해 임호체육공원]

글 = 문근보 UTD기자 (iufcidea@gmail.com)
사진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com)
영상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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