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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인천 대건고' 서울E U-18에 3-1 완승…시즌 2승 신고

305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성아 2018-04-28 1933



[UTD기자단=청평]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지겹도록 이어진 부진의 터널에서 빠져나오며 모처럼 웃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4월 28일 청평 켄싱턴리조트에서 펼쳐진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8라운드 서울이랜드FC U-18과의 원정경기에서 3-1 승리를 신고했다.



원정팀 인천 대건고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천성훈과 박형빈이 투톱으로 출격한 가운데 김채운-손재혁-강지훈-김성민이 이선을 구성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백포라인은 최세윤-하정우-최원창-서지환이 나란히 배치됐고, 최후방 골문은 최문수가 지켰다.

부진을 씻기 위한 터닝 포인트로 생각한 경기인 만큼 인천 대건고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전반 8분 강지훈의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 15분과 19분 김채운이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빗겼다. 거센 공격에도 상대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공방전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전반 41분 마침내 인천 대건고가 기다리던 선제골이 터졌다. 손재혁의 패스를 받은 박형빈이 침착하게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자신의 리그 1호골을 신고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그렇게 전반전은 인천 대건고가 1-0으로 한 발 앞선 채 마무리됐다.

그러나 선제골의 기쁨은 잠시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서울이랜드 U-18 이재석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인천 대건고는 실망하지 않고 다시 팀을 추슬러 재차 반격에 나섰다. 후반 7분 손재혁의 측면 크로스가 천성훈의 머리를 스치듯이 지나가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후반 13분. 인천 대건고가 추가골을 뽑아내며 다시 한 발 앞서 나갔다. 최세윤의 긴 던지기를 천성훈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후 인천 대건고는 골대를 네 차례나 맞추며 거센 공격을 이어갔다. 그리고 종료 직전 김채운의 프리킥 추가골을 더하며 3-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인천 대건고는 2승 3무 1패(승점 9)의 기록으로 상위권과의 승점 격차를 좁히며 반격의 주춧돌을 마련했다. 인천 대건고는 5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부천실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부천FC U-18을 상대로 치르는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3승 달성을 노린다.



[청평 켄싱턴리조트]

글-사진 = 박성아 UTD기자 (parksa987@naver.com)
영상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영상촬영 = 비프로일레븐 & 에이치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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