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천수 또 도움’ 인천, 울산 원정서 2-2 무승부

3189 구단뉴스 2013-04-28 2381
인천 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와 무승부를 거뒀다.

인천은 2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9라운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후반 16분 김신욱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22분 찌아고의 동점골로 따라 붙었다. 후반 25분 김신욱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39분 찌아고의 침투 패스를 받은 문상윤의 천금 같은 동점골로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이날 이천수는 후반 22분 감각적인 크로스로 찌아고의 헤딩골을 도우며 건재를 과시했다. 지난 전북전에 이어 또 하나의 도움을 추가했다.

승점 16점이 된 인천(+6)은 한 경기 덜 치른 수원(승점 16점, +5)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울산은 승점 15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울산은 좋은 기회를 잡았다. 이완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헤딩슛으로 연결했다.이에 맞서 인천은 9분 이천수의 중거리 슈팅으로 공격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박태민의 크로스에 이은 한교원의 헤딩슛은 골대를 넘겼다.

울산은 긴 패스 위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16분 이용의 크로스가 김신욱의 머리를 스쳤다. 18분 인천 페널티지역 좌측 대각에서 찬 한상운의 프리킥은 골대를 넘겼다.

중반 들어 인천의 공격이 매서웠다. 22분 이석현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29분 박태민의 크로스를 받은 이천수가 아크 정면으로 볼을 내줬고, 구본상이 왼발 논스톱 슈팅은 김승규가 쳐냈다. 37분 울산 아크 부근에서 이천수가 디오고와 2대1 패스 플레이 후 패스 했다. 김남일이 곧바로 슈팅 했으나 골대를 한참 벗어났다.

상대 공세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울산은 전반 40분 고창현의 크로스가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로 예리하게 휘어져 들어갔지만 김신욱의 머리에 닿지 않았다.

후반에도 경기 흐름은 큰 변화 없었다. 인천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울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5분 한교원이 상대 수비수가 실수한 볼을 가로채 페널티지역을 파고들며 슈팅 한 볼은 김승규에게 막혔다. 13분 이천수의 크로스가 수비수 머리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인천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던 울산은 이용의 연이은 크로스가 김신욱의 머리를 향했다. 계속 두드리면 열리는 법. 울산은 후반 16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한상운의 코너킥을 김신욱이 헤딩으로 밀어 넣으며 앞서갔다.

일격은 당한 인천은 이효균과 찌아고를 차례로 투입해 공격의 세기를 더했다. 그리고 후반 22분 이천수의 크로스를 찌아고가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은 동점골을 재주고도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25분 박용지의 크로스가 수비수를 맞고 흐르자 김신욱이 상대 페널티지점에서 컨트롤 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인천은 후반 32분 이석현 대신 문상윤을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를 썼다. 33분 박태민이 상대 페널티지역 좌측을 파고들어 크로스 한 볼에 문상윤이 발을 갖다 댔으나 뜨고 말았다.

계속 공격을 퍼붓던 인천은 후반 39분 동점골을 넣었다. 찌아고의 침투패스를 받은 문상윤이 페널티지역 내 정면에서 왼발로 골문을 갈랐다.

양팀은 후반 막판까지 치열한 다툼을 벌였으나 더 이상 골이 터지지 않았고,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9R(4월 28일-문수축구경기장-4,304명)
울산 2 김신욱(후16, 25)
인천 2 찌아고(후22), 문상윤(후39)
*경고: 김신욱, 마스다(울산)
*퇴장: -

▲ 울산 출전 선수(4-4-2)
김승규(GK) – 이완, 김치곤, 강민수, 이용 – 김승용(후44 조인형), 최보경(후19 김성환), 마스다, 고창현(후11 박용지) – 한상운, 김신욱 / 감독: 김호곤
* 대기명단: 전홍석(GK), 박동혁, 임창우, 김종국

▲ 인천 출전 선수(4-2-3-1)
권정혁(GK) – 김창훈, 이윤표, 안재준, 박태민 – 구본상, 김남일 – 이천수, 이석현(후32 문상윤), 한교원(후20 찌아고) – 디오고(후17 이효균)/ 감독: 김봉길
* 대기명단: 조수혁(GK), 전준형, 손대호, 남준재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