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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인천 대건고, 수원 매탄고에 2-3 역전패…챔피언십 주춤한 출발

319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명권 2018-08-09 605


[UTD기자단=포항]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선제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4년 연속 챔피언십 대회 4강 이상 진출을 위한 도전에서 주춤한 첫 출발에 나섰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8월 8일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2구장에서 치른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 B조 조별예선 1차전 수원삼성 U-18 매탄고와 맞대결에서 2-3로 패했다.



인천 대건고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최세윤을 배치한 가운데 좌우 측면에 이준석과 김성민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중원은 강지훈-최준호-김현수 트리오가 나섰으며 수비라인은 김채운-최원창-황정욱-손재혁이 차례로 구축했다. 최후방 골문은 최문수가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양 팀 모두 치열한 공방전을 보였다. 초반 흐름은 수원 매탄고가 슈팅 및 프리킥 찬스를 가지며 잡아갔다. 그러나 선제골은 인천 대건고의 몫이었다. 전반 8분 우측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김채운이 연결했고 이를 황정욱이 그대로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수원 매탄고는 만회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시간이 흐를수록 흐름을 탄 수원 매탄고는 계속해서 골 찬스를 맞이했으나 그때마다 수비진의 태클과 골키퍼 최문수의 선방이 빛나며 실점을 저지했다. 그렇게 인천 대건고는 실점 없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최세윤, 최준호, 이준석 대신 천성훈, 박형빈, 신치호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자 수원 매탄고 주승진 감독 역시 용동현을 대신하여 오현규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초반부터 동점골을 위한 수원 매탄고의 맹공이 이어졌다.



인천 대건고는 후반 초반 연이어 실점을 하고 말았다. 후반 5분 신상휘에게 동점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9분 허동호에게 역전골을 내리 허용했다.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은 데 성공한 수원 매탄고 주승진 감독은 후반 15분 이정, 강현묵 대신 조우진, 진현태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리고 후반 23분 인천 대건고가 추기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최원창의 파울로 내준 페널티킥을 김태환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두 점차로 벌렸다. 실점 직후 인천 대건고는 강지훈 대신 김환희를 투입했고, 수원 매탄고는 이찬웅, 허동호 대신 강민재와 서동한이 투입했다. 



다시금 만회골을 뽑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인천 대건고는 후반 39분 마침내 득점에 성공했다. 김현수가 상대 뒷 공간을 노리는 롱패스를 건넸고, 이를 손재혁이 침착히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추격의 의지를 불태웠다. 그렇지만 시간은 부족했고, 결국 인천 대건고는 2-3으로 패했다.

한편 인천 대건고는 8월 10일 금요일 오후 6시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2구장에서 열리는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 B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아산무궁화축구단 U-18과 맞대결을 펼친다.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2구장]

글 = 김명권 UTD기자 (iu_football@naver.com)
사진 = 박성아 UTD기자 (parksa987@naver.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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