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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유종의 미’ 전재호 감독, “3학년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

331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전세희 2018-11-04 527


[UTD기자단=인천]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다사다난했던 2018시즌을 마무리한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전재호 감독이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11월 3일 인천송도LNG축구장에서 열린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11라운드 부천FC U-18과의 홈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였다. 선수들끼리 소통하면서 즐겁게 경기를 풀어 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승패를 떠나 3학년들의 마지막 경기라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었다. 3학년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3학년들이 훈련이나 생활면에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대견했다”며 “감독으로서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좋은 감독이라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라고 3학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표출했다.

이날 부천전 홈경기를 끝으로 올 시즌 인천 대건고의 모든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올 한 해를 되돌아봐달라는 질문에 대해 그는 “많은 생각이 든다. 희로애락이 가득한 한 해였다”면서 “3학년들이 축구화를 벗는 그날까지 지금처럼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전재호 감독은 함께한 스태프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그는 “부족한 감독임에도 옆에서 같이 고생해준 최재영 코치, 윤진호 코치, 양승민 트레이너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제 재충전과 함께 다시금 내년 시즌을 향한 준비를 이어나가야 할 때다. 끝으로 전 감독은 “올 시즌 후기리그를 1, 2학년 위주로 운영하며 나름대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한 것 같다”며 “내년에 어떤 방식으로 팀을 운영할 지는 대략적으로 구상을 해뒀다. 조금 더 좋은 팀이 되기 위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과 함께 착실하게 준비 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전했다. 

[인천송도LNG축구장]

글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사진 = 박성아 UTD기자 (parksa987@naver.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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