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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R] 징크스도 못 막는 인천, 강원 만나 상승세 잇는다

389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성의주 2021-08-20 315


[UTD기자단] 징크스도 인천을 막을 수 없었다. 10년 간 이어졌던 성남전 홈경기 징크스부터 이달의 감독상 징크스까지 모두 깨버린 인천이 강원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자 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강원FC를 상대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양 팀에게 반드시 필요한 승리

인천은 후반기에 진입하며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휴식기 이후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한 달여 만에 승점 13점을 쌓았다. 7월 전승을 거둔 이후 수원FC전과 광주전에서 주춤하는 듯했지만, 성남전 승리로 다시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직전에 치른 20라운드 성남과의 순연 경기에서 승리한 인천은 승점 33점으로 단독 6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3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승점 34점으로, 인천과는 단 1점 차다. 한 번의 승리로 안정적인 중위권은 물론 높은 순위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황. 인천이 강원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할 이유다.

강원 역시 승리가 간절하다. 현재 9위를 달리고 있는 강원은 중위권과 하위권의 갈림길에 서 있다. 인천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한다면 순위 상승의 가능성이 커지지만, 패배할 경우 순위 유지조차 장담할 수 없다. 강원에게 긍정적인 것은 현재 흐름이 좋다는 점이다. 8월에 치른 리그 3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뒀다. 또한, FA컵에서도 창단 첫 준결승에 진출하며 좋은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상승세의 양 팀 맞대결이 더욱 기대된다.



홈에서 강한 인천, 원정에서 약한 강원의 틈을 노린다

인천은 올 시즌 유독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리그에서 치른 열두 번의 홈경기 중 패배는 단 두 번뿐이다. 더불어 2011년 이후 홈에서 10년간 이기지 못했던 성남을 이기며 징크스까지 깼다. 8월의 홈경기 3연전 중 첫 경기였던 성남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인천이 남은 두 번의 홈경기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강원은 원정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인천과 반대로 강원이 치른 열두 번의 원정 경기 중 승리는 단 두 번뿐이다. 또한, 전체 29실점 중 20실점을 원정 경기에서 기록했다. 

인천이 기록한 홈경기 두 번의 패배는 모두 무득점이었다. 달리 말하면 득점만 기록하면 승점 획득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 인천이 원정에서 약한 강원의 틈을 노려 또 한 번 홈경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후반 45분, 승부를 가리는 시간

강원은 공격진의 후반 집중력이 뛰어난 팀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8월 전 경기에서 모두 후반전 득점을 만들어냈다. 특히 FA컵을 포함한 최근 3경기 연속 마지막 15분 동안 득점을 기록하며 대단한 집중력을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7월 말 치러진 21라운드에서도 2점 차로 지던 중 후반 44분과 후반 추가 시간에 2득점을 기록하며 패배를 막아냈다.

인천의 후반 집중력 역시 만만치 않다. 특히 후반기 들어 수비 집중력이 좋아진 모습이다. 전반기에는 종종 보였던 경기 종료 직전 실점이 최근 6경기 동안 한 차례도 없었다. 직전에 치러진 성남전에서도 전반전에 기록한 김현의 골을 마지막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

우려되는 점 역시 있다. 마지막까지 싸우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수다. 하지만 인천은 18일 수요일에 치러진 경기 이후 3일 만에 강원과의 경기에 나서야 한다. 그에 반해 강원은 직전 경기 이후 일주일간의 기간을 두고 인천과의 경기에 나선다. 체력적으로 열세인 인천의 투지가 이번 경기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 = 성의주 UTD기자 (sung.euju.shin@gmail.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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