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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데뷔전 도움’ 이용재, “K리그 최고 인천 팬들의 응원 덕분에 한 발 더 뛰었다”

396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윤휘준 2022-02-23 230


[UTD기자단=인천] K리그 데뷔전을 가진 이용재에게 인천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인천유나이티드는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 개막전에서 무고사의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진행된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이용재는 “오늘이 K리그 데뷔전이어서 부담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가졌다. 어느 상황에서든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감독님께서는 내게 잘하는 플레이,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라고 하셨다. 오히려 그 말씀을 듣고 마음 편하게 후반전에 들어갔다. 내 역할에 맞는 플레이를 하자고 생각했는데 팀이 승리하게 돼 기쁘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용재는 올 시즌 인천에 합류하기 전 영국, 프랑스,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했다. 그는 다른 나라 리그와의 차이에 대해 “프랑스는 피지컬 적으로 강하고 템포도 빨랐다. 일본은 세밀하고 기술적인 축구를 선호했다. 하지만 K리그는 이 둘을 섞어 피지컬과 기술 모두 필요로 한다. 그래서 더욱 놀랐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차이점을 밝혔다.

이어 이용재는 오늘 경기 활약에 대해 스스로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60점을 주고 싶다"며 "상대가 수적 열세 상황에서 내려앉았기 때문에 공간을 파고들기 어려웠다. 그래도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경기였다”고 경기를 회상했다.

데뷔전이었던 만큼 이날은 이용재가 인천 팬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경기였다. 그 경기에서 이용재는 무고사의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인천 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예약했다.

그는 인천 팬들을 만난 소감에 대해 “J리그도 (팬들이)열정적이었지만, 오늘 인천 팬분들께서 더욱 큰 열정과 환호 그리고 응원을 보내주셔서 많이 놀랐다. 대단한 응원을 받으니까 힘들어도 한 발 더 뛰게 되고 투지를 발휘하게 됐다. 도움도 팬 분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윤휘준 UTD기자 (smyoom63@naver.com)
사진 = 전세희 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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