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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윙포워드 변신’ 김도혁,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 중...올 시즌 자신 있다”

396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윤휘준 2022-02-23 280



[UTD기자단=인천] 기존 포지션이 아닌 윙 포워드로 변신한 김도혁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 개막전에서 무고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진행된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김도혁은 “오늘이 인천 입단 후 개막전 첫 승인데 느낌이 좋았다. 동계 훈련을 준비하면서 자가격리 기간이 있었지만 코칭스태프께서 화상으로 운동을 잘 준비해주셔서 몸 관리가 잘 됐다. 시즌을 준비하면서 항상 개막전이 불안했지만, 오늘은 자신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인천은 지난 시즌 8위를 기록하며 잔류왕의 이미지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올 시즌을 앞두고 국가대표 출신의 주요 선수들을 영입하며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특히 신인왕 출신 이명주의 영입은 오늘 경기에서 곧바로 결과로 나타났다. 더하여 2018년 아산무궁화 시절 함께 의무경찰로 복무했던 이명주와 김도혁의 조합은 많은 사람의 기대를 자아냈다.

김도혁은 이명주의 영입에 대해 “(이)명주 형은 아산에서부터 축구 스타일이 잘 맞았다. 몇 년 만에 봐도 어제 본 것처럼 손발이 잘 맞는다. 우리 팀 미드필드 진은 K리그 1 어떤 팀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더 확실히 자신 있다.”

결국, 김도혁은 오늘 수원과의 개막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 이명주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김도혁과 이명주의 중앙 미드필더 조합을 생각했던 팬들에게는 의외는 상황이었다. 그는 “나 또한 이번 시즌 미드필더라고 생각하며 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준비 과정에서 코칭스태프가 위로 올린다는 이야기를 했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믿음에 보답하고 싶었다. 다른 포지션에서도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명주 형이 개막을 앞두고 많이 긴장된다고 했다. 형의 목표는 우승이다. 현실적으로 나는 3위만 하자고 했다. 그래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나가고 싶다. 최근 꽂힌 말이 있다. ‘절실하고 노력하면 과녁에 정확하게 적중 못 해도 그 근방은 간다’라는 말이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구단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에 온 힘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도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목표를 밝혔다.

끝으로 김도혁은 부상으로 교체된 강민수에 고마움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경기 전 미팅을 하는데 (강)민수 형이 선배로서 말로 안 하고 경기장에서 보여준다고 말씀하셨다. 민수형의 희생으로 오늘 경기 승리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민수 형 포함해서 팀을 이끌어 주고 있는 형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윤휘준 UTD기자 (smyoom63@naver.com)
사진 = 전세희 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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