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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니어U15 1R] 인천 광성중, 2022시즌 첫 경기 0-1 아쉬운 패배

397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성의주 2022-03-06 207


[UTD기자단=인천] K리그 주니어에도 개막이 찾아왔다. 인천유나이티드 U-15 인천 광성중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0-1로 패배하며 아쉬운 시작을 알렸다.

이성규 감독이 이끄는 인천 광성중은 5일 송도 LNG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K리그 주니어 U15’ A조 1라운드 수원삼성 U-15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인천 광성중은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민결이 최후방 골문을 지켰고, 주장 이준섭, 한가온, 방원형, 염지유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우영수가 그 앞에 자리했고, 유신환, 예승우, 양진욱, 조해성이 2선을 구축했다. 최전방에는 박주원이 나섰다.



끝없는 주도권 다툼의 전반전, 무너지지 않은 균형

전반전은 내내 팽팽하게 맞선 채로 진행됐다. 인천 광성중은 빠른 빌드업을 통해 중앙에서 측면으로 연결해 공격을 만들어나갔다. 수원 U-15는 강한 압박으로 공격 기회를 만들어가며 전반 2분 만에 두 번의 슈팅을 시도하는 등 매서운 모습을 보였다.

전반 중반 인천 광성중은 코너킥을 연달아 얻어내며 득점의 기회를 잡았으나 수원 U-15의 수비를 뚫기는 쉽지 않았다. 위험 지역에서의 볼 점유율은 높였지만 수원 U-15의 강한 압박으로 인해 슈팅 기회를 만들어가지 못했다. 수원 U-15는 압박을 통해 볼을 빼앗아 역습을 시도하는 등 인천 광성중의 틈을 이용하고자 했다.

이후 전반 27분 인천 광성중 조해성이 중앙에서 넘어온 패스를 받아 측면에서 빠르게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원 U-15 키퍼에게 막혔고, 37분 같은 위치에서 시도한 크로스도 다시 키퍼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치열했던 공방 끝 막지 못한 하나의 실점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원 U-15은 공격수 박승수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오고자 했다. 인천 광성중 역시 후반 시작 8분 만에 공격수 이현승을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후반 24분 수원 U-15 조민규가 위험 지역에서 볼을 가로채 슈팅까지 시도했으나 김민결 골키퍼가 좋은 판단력으로 막아내며 실점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후반 들어 수원 U-15가 공세를 펼치며 분위기를 가져갔지만 인천 광성중 역시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다. 모든 공격을 침착하게 수비해냈고 후방에서부터 왼쪽 측면을 이용해 공격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어가며 0의 균형을 지켰다.

팽팽했던 균형은 후반 37분에 깨졌다. 수원 U-15 임성현이 반대편에서 전환된 볼을 드리블해 전진한 뒤 빠르게 슈팅까지 만들어내며 득점을 기록했다. 인천 광성중은 실점 이후 경기 종료 직전까지 좋은 위치에서 두 번의 프리킥 기회를 만들어냈으나 끝내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하며 경기를 마쳤다.

곧바로 이어진 U-17 경기에서는 전반 22분 이정훈과 후반 추가 시간 이은석이 득점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인천 광성중은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성남FC U-15를 상대로 성남축구센터에서 K리그 주니어 2라운드를 치른다.

[송도LNG 보조경기장]

글 = 성의주 UTD기자 (sung.euju.shin@gmail.com)
사진 = 장기문 UTD기자, 전세희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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