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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니어U18 11R] ‘전기리그 마무리’ 인천 대건고, 수원 매탄고에 2-4 패배

403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윤휘준 2022-05-30 213


[UTD기자단=인천] 전반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거뒀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8일 인천승기사업소 내 천연구장에서 펼쳐진 ‘2022 K리그 주니어 U18' A조 11라운드 수원삼성 U-18 수원 매탄고등학교와의 홈경기에서 2-4 패배했다. 



홈 팀 인천 대건고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나섰다. 최전방에 조은준, 2선에 김현서-김현수-김훈이 출전했다. 안현희와 손태훈이 중원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했고 권재현-우창범-박경섭-이가람이 포백라인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민준이 꼈다.
 


압도당한 전반전, 아쉬운 2실점

전반 시작과 함께 인천 대건고는 김현서가 슈팅을 시도하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갔다. 하지만 이른 시간 실점을 기록하며 다시 분위기를 내주었다. 후반 4분 박경섭의 패스미스를 수원 매탄고 김도연이 차단 후 이상민에게 공을 연결했다. 이후 박스 안에서 이상민이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을 넣었다. 곧이어 수원 매탄고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스로인을 헤더로 걷어냈지만 매탄고 문형진이 재차 슈팅을 시도해 득점했다.

인천 대건고도 만회골을 노렸다. 특히 세트피스를 통해 세컨드 볼 상황에서 기회를 만들며 반격을 가했다.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킥을 안현희가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 전반 45분 조은준이 박스 앞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김훈이 마무리했으나 수비에 맞으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반격의 시작, 하지만 뒤집지 못한 두 골


하프타임에 재정비한 인천 대건고는 후반 시작과 함께 만회골을 넣으며 반격의 서막을 알렸다. 후반 2분 권재현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코너킥을 우창범이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수원 매탄고가 다시 한 번 달아나는 골을 기록하며 기세가 움츠러들었다. 후반 5분 매탄고 이상민이 오른쪽 측면 돌파 이후 연결한 볼을 전지권이 밀어 넣으며 다시 달아났다.

인천 대건고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9분과 후반 13분 한동훈과 최종범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이후 강한 전방 압박과 세트피스를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16분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한동훈이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매탄고의 공격도 날카로웠다. 인천 대건고가 라인을 높게 올리자 이상민이 공간을 파고들며 결국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18분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 측면 돌파에 성공한 이상민이 슈팅까지 마무리하며 골을 넣었다.

이후 대건고는 좋은 신체조건(190cm)을 가진 공격수 이재환을 교체 투입하며 최종범, 안현희, 조은준과 함께 계속 기회를 만들어갔다. 결국 대건고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후반 34분 박스 안에서 안현희의 슈팅이 수비 맞고 나오자 조은준이 재차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인천 대건고는 추가 득점을 위해 전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경기는 2-4 패배로 마무리됐다.

인천 대건고는 전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아쉬운 마무리를 했다. 한편, 인천 대건고는 오는 6월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하며 후반기 반전을 노린다.

[인천승기사업소 천연구장]

글 = 윤휘준 UTD기자 (smyoom63@naver.com)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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